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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김우석 |
| 제목 : |
만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 홈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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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롯데는 탈꼴찌를 할수 있을까요...
정수근 신명철의 우리가 훔쳐온 베이스 어디갔어 / 다 도둑맞았어가 압권입니다.
정수근하면 정작 1번타자의 역할을 잘 했다기 보다는 제가 야구 볼때만 그랬는진 몰라도 정수근이 주자 모여있을떄 허무하게 아웃당하는 장면만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SK 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끝에 정수근이 조웅천을 상대로 문학경기장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날렸죠. 그때 양팔벌리고 기뻐하던 모습이 참 좋았는데... 김태균(한화 김태균만큼만 하면...크흑)의 뭐에 홀린듯한 실책으로 무승부
정말 롯데는 4~5위만 해도 사직구장 다른구장들도 가득가득 팬들로 찰거같은데... 가끔 드는 생각은 삼성이나 현대가 부산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합니다. 그럼 지금 프로야구가 이렇게 암울하지 않을텐데요...
네이버에 올라오는 최훈님의 메이저리그 팀 정리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봉기님의 만화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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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기 |
정수근선수가 게임에만 집중하면서 아프지 않고
110경기 이상 뛰어주기만 한다면 롯데의 공격력은 장타력이 부족함에도 상당히 위협적인 수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정수근 선수의 가치는 클러치 보단 테이블 세터진으로서 평가를...)
김주찬 선수가 결국 군대를 가게되서(당연히 안아프면 가야하는 일이었지만) 스피드의 한축을 잃어버리긴 했지만...신명철선수도 서서히 아마때의 명성을 찾아가고 있는만큼 지난시즌의 부상의 아쉬움을 털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우석님이 말씀하신대로 롯데가 성적이 조금만 뒷받침되면 정말 부산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수 있을텐데 최근 4년간은 너무 아쉽습니다...
지난 올스타전당시 사직구장보다 스타크래프트 게임하는 곳에 더 많은 관중이 모였다는 소식은 참...참담한 기분마저 들게 하더군요.....
롯데가 임창용 선수나 심정수 선수 김동수선수 셋 중 하나정도만 잡았다면 지난시즌 FA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상위권 진입을 노려볼만 했었을텐데....
일단 포수가 없다는 점에서 올해도 높은점수를 받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박경진 선수의 분발이 필요하죠... 박경진 선수로서 어렵다는 결론이 나오면 시즌중이라도 과감하게 타팀의 중견포수를 트레이드 해오는일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02/21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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