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기 |
일단 지금까진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한수선수를 1루로 돌린것 조동찬선수를 3루에 놓은것 야구매냐님 말씀대로 선발투수들에대해 믿음을 주고 있는 것등은 초보 감독으로선 좋은 결단력과 행동력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가 닥칠때 어떻게 풀어갈지 아직 지켜봐야 겠지만 지금까진 A를 줘도 아깝지않군요
(A뿔따구는 두산의 김경문 감독)
전 감독의 역할이 적어도 경기중엔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간에 나서서 초치느 행동만 안해도 준수한거죠..
영어에 야구감독을 뜻하는 매니저처럼 경기에 들어가기 전까지 선수들을 팀의 승리를 위해 하나로 묶도록 하는 일 그게 제일 중요한 감독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김경문 감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고 선동렬 감독은 머리와 행동력은 좋아보이지만 아직 그부분이 좀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
아마 이만수코치가 감독으로 왔으면 선수들을 독려하는 면에선 적어도 선동렬 감독보단 나았겠죠
두뇌회전은 좀 떨어질지 모르지만요...
오늘 배영수선수가 아쉽게도 많이 맞으면서 삼성이 경기를 잃었네요.. 제2의 선동렬을 기대한 저로서도 좀 많이 아쉽군요 완전한 에이스는 지는 모습도 에이스처럼 져야하는데-지난 현대전처럼- ,,,,
두산의 타자들 집중력이 대단하군요...
배사마가 절치부심해서 다음엔 더 좋은 경기를 하길.... |
04/21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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