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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김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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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보다 문득.. |
| 홈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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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피비'가 확실한 에이스라 언급하셨는데..
물론 피비가 작년 도미네이트한 성적을 냈지만..글세요 아직 모르지요
확실한 에이스란 적어도 4-5년은 제성적을 내줘야 한다고 봅니다.
작년 한해 15승한 선수를 확고한 에이스라 부를수 없겠지요
배리 지토가 03년 사이영상 받고 그렇게 망가질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통산 43승의 투수가 확실한 에이스라 보기는 좀..ㅎ
아울러 생각난거지만..
파드레스 구장이 크다고 꼭..투수한테 유리하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드넓은 외야를 커버할만한 외야수가 없다면..
2루타만 맞아도 허무하게 3루까지 가기도 십상이죠..
물론 데이브 로버츠 발이 빨라 수비범위 넓다고 생각됩니다만
앤드류 만큼의 센스는 없는듯 보이고요..
늙어가며 점점 몸에 부담이 가는듯한 브라이언 자일스
애틀시절부터 앤드류 없음 어케 외야 나오나 싶던 클레스코
제 결론은 초 암울 입니다..-_-
외야로만 날라가도 박찬호 형 가슴이 버렁벌렁 할겁니다..-_-
아울러 외야수비 힘드니 타격지원도 자연감소..
(제가 사회인 야구 외야수라 잘 압니다..-_- 타구 쫓아 열나 뛰댕기다가 타석 서면 얼마나 힘든..)
조랜다, 그린 로레타 가 버티는 내야는 텍사스 보다도 충실한 듯 보입니다만..ㅎ
로레타가 아무래도 소리아노보다 수비는 잘 하니..
괜찮은건 호프만 올해 아주 좋군요
2-3년만 더 버텨주면 좋으련만..
불펜은 여러모로 텍사스보다 좋군요..아키노리 오츠카..라인브링크, 블레슬로우
퀀트릴의 부진과 시네즈의 부상이 좀 아쉽지만 말이죠..ㅎ
하지만 무엇보다 찬호형이 잘해야겠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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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엽 |
아..결정적으로 외야3인 모두 어깨가 물어깨입니다..아..정말 심각ㅎ군요 |
08/09 2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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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기 |
오늘 박찬호가 승리했군요 5회까진 완벽투 6회엔 살짝 부진모드..-_-?
외야 수비가 부진하다지만 소심한 박찬호는 구장이 넓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안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내야수들은 그런대로 좋은 편이니 AL에서 배워온 투심을 잘 써먹을수있고 외야는 넓으니 자신있게 포심을 던질수 있는 배경이 되고....
좋게 생각할랍니다 저는..그간 너무 우울했잖아요 박찬호선수...
아 그리고 꼭 어떤 성과를 거둬야 에이슨가요?
현재 피비는 팀내에서 가장 믿음을 받는 선수입니다. 현재 팀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선수 그게 바로 에이스죠.
그런면에서 피비가 보여준 성적은 지난해부터지만 현재 에이스라 부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박찬호가 그런면이 부족하죠..팀원들에게 믿음을줘서 정신바짝 차리고 수비하고 공격하자라고 마음먹게끔 만드는면이......
어쨋든오늘 던지는걸 잠깐 봤는데 포심을 자신있게 던지더군요 일단 만족입니다...
앞으로 계속 호투해서 샌디에고가 포스트시즌에 나가는데 힘이 됐음 좋겠습니다^^ |
08/10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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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세가와 |
피비는 정말 에이스라고 할 만 합니다. 그리고 지토 최근들어 상당히 살아나고 있죠..(다행.ㅡㅡ;) 멀더랑 허드슨 보내고도 여전이 오클은 강팀이더군요..... |
08/10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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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엽 |
제 소견으로 에이스라는건..팀내의 믿음이 아니라 외부적으로 상대팀에 압박을 줄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물론 자기팀에서 인정받아야 그것도 가능하겠지만..경력짧은 피비로서는 몇프로 부족해보이는군요.. |
08/11 2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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