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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이봉기 |
| 제목 : |
MVP 신인왕 결정! |
| 홈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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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난한 선택을 했네요 기자들이
최우수선수에 손민한
신인왕에 오승환....
제가 생각해도 이정도가 무난할것 같습니다.
최우수선수라는게 팀성적을 생각지 않을려면 아주 압도적인 성적의 우위를 보여야 하는데
서튼이나 이병규선수는 그정도의 성적은 아니죠
오승환선수가 삼성이 우승하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하긴했지만 보여지는 성적이 아주 화려하진 않은데다
신인왕이 확실한 선수에게 최우수선수까진 주기가 어려웠겠죠
그런면에서 남는게 손민한선수죠
팀성적을 만년꼴찌에서 5위까지 끌어올렸고,
자신의 성적도 준수한 편이죠.
오승환선수가빠졌으면 삼성의 우승이 어려웠듯이 손민한선수가빠졌으면 롯데는 보나마나 꼴찌였을겁니다.
우승이라는 프리미엄이 있긴했지만 팀성적을 끌어 올렸다는 면에서 손민한 선수의 MVP는 타당해 보입니다.
두선수 모두 축하!!!!
그건 그렇고 오승환선수한테 트리플 더블이니 어쩌니 그런얘기좀 안했으면 좋겠군요
팀 공헌도는 8개구단선수중 제일인줄 아니까 그앞에 되도않는이상한 수식어좀 빼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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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엘지 |
저도 무난한 선정이었다고 봅니다 ㅋㅋ 근데 올해 손민한 구원승도 잇지 않았나요? 그것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근데 엘지는 기아와 대형 트레이드를 하나 했네요...솔직히 마해영.. 크게 믿음가지 않아서리... 장문석은 떠나면서 섭섭함을 토로하고.. 마해영은 떠나서 속시원한 것처럼 보입니다^^ |
11/03 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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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기 |
뭐 손민한의 구원승은 자기가 원했다기보단 팀을 위한 희생이었죠...
그리고,,,,
마해영선수는 떠나고 싶은데 떠나니까 기분좋은데
장문석선수로선 청천벽력같았을것 같네요...
장문석선수 정말 기대치만큼 못해주는 선수지만 잠재능력만큼은 대단한 선순데....
장문선 빠른공 구위로만 봐선 매년 15승 안팎의 에이스급 투구를 할것 같은데 몸도 자주 아프고 선발과 마무리로 보직이동이 잦으면서 생각만큼 성적이 안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바는 기아가 점더 나은 선택인것 같긴합니다.마해영의 현재파워로 잠실에서 홈런 15개를 치는것도 버거워 보이는 모습이기때문에.....
장문석은 아프지만 않으면 어디서든 밥값정도는 하는선수니까....(원래는 밥값정도가아니라 집안을 일으켜세울만한 능력을 갖고 있는게 아쉽지만)
그렇지만 제 생각과는 상관없이 윈윈 트레이드가 됐음 합니다..
장문석선수는 기아마무리로 30세이브이상 또는 선발로 12승이상하고 마해영선수는 자신의 떨어진 가치를 비웃듯이 잠실에서 25홈런에 팀을 우승시키는 한대화같은 우승청부사의 모습을 보여줬음 합니다...
제대로된 우타거포를 타선에 포진시킨다면 엘지타선은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되는데.....마해영선수가 그몫을 꼭 해줬으면 하네요... |
11/05 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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