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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행복했던 그 감미로운 빛다발속에는 언제나 그들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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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4-12-26 20:2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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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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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이젠 행복해지자, 아프지 말자, |
| 홈페이지 : |
ht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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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홈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았다,
글들에, 사진도 넣었고 글의 대부분에 음악도 깔아놓았다.
한결 더 깔끔해지고, 환해진 내 우뜨홈피를 보니, 너무나 행복해진다.^ ^
이곳에 올린 제일 첫 글로부터 시작하여, 며칠전에 쓴 글들을 전부 훑어보면서,
내가 참 어리석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반성을 했다.
한 친구가 나한테 이런 말을 했었다.
왜 자꾸 아픈거냐고, 내 손끝에서 배어나오는 이야기들은,
왜 전부 힘들다는 단어를 꼭 함께 하고 있는거냐고.
그 말을 정말 오래전에 한거였는데, 나는 며칠전에야 그걸 볼수 있었다.
정말이지, 힘들다, 아프다. 그게 내가 여태껏 써온 이야기들의 전부였다.
단지 어린 마음에 자그마한 두근거림을 느꼈을뿐인데,
나는 그걸 늘 호감, 좋아한다로 생각해버린것 같다.
결국 조금의 시간이 흐르게 되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무감각하게 되어버릴것을
나는 여태껏 좋아한다고 정의를 내려버린것 같다.
서니야. 니가 그랬지?
행복이라는거,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그래, 그말. 맞는것 같어.
나,.이젠, 아프지도 않으면서 아픈척 해온거 그만할깨.
나는 지금 사랑이라는것땜에 아프다고 주문을 걸며,
힘든 척 한거, 그만할래.
나. 이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앞만 보며 달릴수 있을것 같애.
아프다. 아프다. 하면서, 나는 왜 여태껏 그곳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나는 바보인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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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나 길게 썼는데, 실수로 모두 지워지는 바람에, 할수 없이 다시 써야했다. 그래서 너무나 허접해보이는 글.ㅠ 그냥, 내 마음이 모두 전해졌으면 좋겠다. ^ ^ |
12/26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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