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새 선생님들... 그리고.. 새 동학들...

새 교실.. 새 책상.

모든게.. 새롭게만 시작되는 날이다,,

여러가지 모습들이,, 마늬 보인다;;

친구들 사귀느라,, 나오지도 않는 웃음,,, 애써,, 웃으려 하는 애들,,

나 역시 그러하다,,ㅜㅜ

그리고.. 친구같은건 안중에도 안 두고,,공부에만,, 열중하는 애들,,

나l가 제일 시러하는 애(내 앞에 앉았으,,-_-)가..자꾸 돌아앉아 말 건다...--^

짜증난다,, 제기랄...

그래도 겉만은;; 웃으면서;; 대답하는 나..

나도 정말 뷩신다....

친구같은건;; 사귈 생각이 없다,,, 애초부터 사귈 생각이 없었다,,

다가오면;; 받아주고,, 친하고 싶으면 다가가고,, 나랑 말을 걸면,, 대꾸하고,,,

그럴 예정이다,,

다행이도, 자리정돈에서;;내 옆에는 둘 다 공부만 죽어라고,,

하는................... 애들은 아닌것 같지만,,-_-;;

그래도,,고중입시 성적에는 모두 나보다 150점은,, 족히 넘었을,,, 애들이 앉았다,,, ^ ^

그리고, 나는 그 중간에 앉았고,ㅋㅋㅋㅋ

나는.. 끝쪽에 앉는걸 제일 싫어한다,,,

한쪽에만;;애들이 있고,, 한쪽에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길만 있다면;;;

너무 외로울것 같아서다,,,

이유? 는 모르겠다...-_-

그냥,, 나 혼자 남은것 같은 기분이 들뿐이다,,,

내가 지금 뭘 말하냐고,, 생각하시는 분,,!!!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_-;;

그냥,, 개학 첫날.. 오전,,,소감을 간단히 글로 적었을 뿐이다;;-_-;;

아.. 그리고...쌤들을 평가하자면;; 아니, 설명하자면,, 대략 이렇다,,

1절은,, 정치 시간,,

수평은 없지만;; 열정만은 있다.. 고 말씀 하신,, 선생님,, 한마디로 맘에 들었다,ㅋ

정치는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2절,,, 영어 시간,,

말은 한국사람들처럼 하고, 한어 말도 겨우 하시는;;;;

나이는,,, 35세고,,영어는 2년 배우시고,,, 선생님이 되셨댄다,,-_-

그리고,, 조선말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라고 하셨던것도 인상이 깊다..

조선말이 어렵지 않다면,,, 영어도 어려운거 하나도 없다던,, 말과 더불어,ㅋ

제일 인상 깊은 말은;; 3년동안,, 3000개의 잘못을 범하고;;

시정하는 사람이,, 영어를 가장 잘 배운 사람이다..라는 말이다,,

정말 그런걸까,,,에이,,, 모르겠다........

3절,, 반주임 지리 쌤..

한마디로 최악이다,,

반주임으로서;;애들 책임지지 못하는건 그렇다 치지만,,!!

교학수평도,, 엉망이다,,,

저런 쌤이,, 어떻게 고등학교 쌤으로 왔을까.. 하는 정도로,,,!!-_-;;

완전 교과서를 그대로 한번 쭈욱.. 읽으신다,,,

내가 문과를 가면;; 또 저 쌤 반으로 갈텐데;;;;--^

저 쌤이 짜증나서라도,, 리과 반으로 갈 생각이다,,-_-;;

그리고,,

마지막 4절... 조문 선생님,,,!

이름은 리명준,,, 성함을 말하실때,,,반급이 너무 떠들었던 관계로,,

리명숙이라고 들어버린;;;;;; ㅋ

내 옆자리 친구(어느새 친구라고 호칭해버리는,,,-_-;;;)와,,,

뭐? 리명숙? 하고 묻자,,

내 주위 친구들이 다 웃었단거 아니겠는가,,!!!

한마디로 쪽팔렸다,,, 씨팔,,,ㅜㅜ

조문은;;

어렵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짜증은 조금 났다;;;

선생님이,, 재밌게 강의하셔서,,너무 짜증났던건 아니지만,,,,

내가 우에서 조금 짜증났단건;;조문쌤한테 났다는게 아니다;;;

중학교때는,,개념이나,, 정의가 적고,,!!

대체로;; 과문 읽기나,, 과문 분석을 마늬 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과문은 읽지도 못하고,,개념같은걸 온 한시간 해버렸다,,-_-;;

암기해야 될것이 너무 많아서,,짜증났던 거다..-_-;;

앗,,, 1시 오분이다;;

25분까지 도착하라고 했는데;;

지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