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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행복했던 그 감미로운 빛다발속에는 언제나 그들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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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4-12-18 11: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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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아주 예전에 내 카페에 올렸던 글. |
| 홈페이지 : |
ht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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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스.토.리♡
저는요,,,
글을 쓰려고 하면 늘 이별,아픔...그런거에 관한 글밖에 쓸수가 없어요.
그동안 살아오면서,〃사랑의행복〃같은거... 단 한번도 느낀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글을 쓰면 늘 아픈 글만,,, 썼었습니다...
그러던 내게,한 사람이 찾아오고...바보 같지만,,,,
정말 바보 같지만...마니 좋아해 버렸어요...
지금은 행복하지만,나중에는 많이 아프게 될거라는거...
사랑 뒤에는 늘 이별이라는게동반한다는거 알면서도...좋아해버렸습니다...
하지만,,,결국에는 제 예상대로이별이라는게 찾아오더군요.
헤여진지 몇시간,,,술 마니 먹고,바보 같이 그 사람한테 전화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며칠뒤에는 견디지 못하고 채팅에서 그랬습니다...
〃야...너 오늘부터 내 오빠해라..^^〃 그러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곤,,,서로 폰을 때리기에 바뻤죠...
저.. 정말 이기적이죠...? ^^
먼저 아프게 해놓고,,,먼저 메세지 보내고,먼저 전화하고,,,,
그러면서 마음 한구석에서는그 사람.. 탓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냉정한 사람이었으니...
이젠,,,한동안은 슬픈 내용이 담긴 글만을 쓸것 같습니다...
그리고,,,술 먹으러 다니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사람이 보고픔에,,,, 그리움에,,,
그 사람 집에 전화를 하고 목소리만 듣고 전화를 놓기도 하고 그럴것 같습니다...
하지만...제 비에푸들... 제가 지금 사랑에 아파하는걸
알고 계시는 모든 사람들...걱정하지는 말아주실래요..?
제가...막무가내로 시작한 사랑...
남의 충고같은거,,,하나도 안 듣고 시작한,바보 같은 사랑의 끝이..
어느만큼 힘들고, 아프던...저 혼자 이겨내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아프다고 하소연 하는 글...같이 기분나뻐지고 ,
우울해 지자는건 아닙니다, 그냥 조금이나마 제 주위 사람들을
흔적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기분 상하셨다면...미안합니다..
조금.. 슬프지만..조금 많이 슬프지만...곧 괜찮아질거예요..^^ 그죠...?
나.나.의.스.토.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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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썼을때, 나는 정말 많이도 아팠던것 같다.
이유없이, 그냥 아프기만 했던것 같다.
내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조차도 확신하지 못한채,
그냥 아프기만 했다,
이젠, 그 사람의 생각에, 웃을 수도, 울수 도 없다.
그립지도, 아프지도 않다.
좋지도 않고, 밉지도 않다.
나에게, 참 많은 아픔과, 후회를 갖게 만들어준 사람.
그 사람.. 행복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나한테 준 상처따위, 생각도 하지 않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면,
평생 저주할꺼다,
그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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