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푸딩언니의 그림일기

name :	쿠진영

subject :	시장보러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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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난 배고파서 눈을 뜨고
정카는 오늘 행사가 있어서 밥을 먹지 않겠다길래
같이 구구콘과 고구마를 먹었다.

그리고 먹을게 끝(!)나자
집앞 시장으로 나갔다.

시장입구에 튀김집이 있길래 우리는 튀김천원어치... 하다가 결국 2천원(5개) 먹었고,

튀김집 맞은편에 있는 닭강정집에서 파는 생과일주스와 커피를 주문했다.
그리고
"아저씨~ 저희 이것(닭강정) 한개씩 먹어도 돼요?"
닭강정 get!

그 옆에 있던 빵집에서 설탕이가 잘먹는다는 모카크림빵이랑 구진영이 잘먹는 양갱을 사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교회오라며 시원한 결명자차를 줬다.

후식까지해결했네ㅋㅋㅋㅋ 하다가

"근데 우리 왜 나왔지..?" -생각하다가

아 형광등!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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