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푸딩언니의 그림일기

name :	쿠진영

subject :	드디어 본격 요리 히키코모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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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매일매일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지고 다닌다.
도마위에서 통통통 거리는 그 나무 소리도 좋고,
요리를 하는것 자체가 너무 좋다!

배가 고파서 일어나면 오전 6시

부시시 일어나서 아몬드 집어 먹으면서 바나나랑 두유를 쉐킼쉐킼해서 먹고,
(룸메이트 정카는 아침부터 믹서기 돌리는 나를 포기했음ㅋㅋㅋ)

도시락을 준비한다.

마사 스튜어트 빙의

언제나 그렇듯이 내가 만드는 음식들은 절대적으로 내 입맛에만 길들여져 있기에,
밍숭맹숭한데, 난 왜 그 밍숭맹숭한게 너무 좋다 으으어나ㅓㅁ나춰ㅏㅜ처ㅣ우ㅏㅓㅇㄴ너무좋아아나ㅡㅏㅊ누치ㅏ호롤로롤로로로로로 퍽퍽한거 좋아 닭슴가살좋아 갈매기살좋아 보쌈좋아 호밀빵좋아 ㅇ우ㅏ머ㅣ마너차ㅣ취ㅏ취ㅏㅜㅇ니ㅏ뉘ㅏㄴ아ㅣ늬ㅏㅢ

이번에 오트밀을 5kg사서 무한 오트밀쿠키 제조중입니닭!
몇일전에 시식한 사람들이 진짜 다들 손을 치켜올리며 "다신 쿠키만들지마!" 라며 따뜻한 격려도 해주고 있뜸!

이번주도 오트밀 쿠키 실험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신난당~

다우닝	올 정말있네요ㅋㅋ	08/15 15:50	x
쿠	30초 정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우닝이 그 다우니구만ㅋㅋㅋㅋ	08/16 07:30	x
이혜지	ㅋㅋㅋㅋ앜ㅋ캉ㅋㅋㅋ 언니 내스타일	08/17 12:45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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