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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쿠진영 |
| subject : | 무서운남자 |
| home : | http:// |
오늘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이다. 달도 밝고 날씨도 좋고 배도 부르고 나는 너무나 기분이 청아했다. 그리고 사무실로 와서 못끝낸 일을 하기위해 부동자세로 일하고 있었다. 밖은 어둡다. 요 골목이 밤엔 으스스하고 음침하다. 나는 잠깐 화장실가느랴 나갔다가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려는 찰나에 나의 발밑에 정확하게 땅바닥에 한 남자가 붙어 있었다.(누워있었다) 자동차를 정비하는 정비사 같은 포즈로 자동차 밑에 누워있었다. 그 남자는 피부는 우유빛이였고, 살이 붙은 정형돈체형이였다. 그리고 알몸이였다. 다리사이에 거무튀튀한거까지 악!!!!!!!!!!!!!!!!!!!!!!!!!!!!!!!!! 뭐야!!!!!!!!!!!!!!!!!!!!!!!!!!!!!!!! 뭐야이거!!!!!!!!!!!!!!!!!!!!!!!!!!!!!!!!!!!!!!!!!!!!!!!!!!!!!!!!!!!!!!!!!!!!!!!!!!!!!!!!!! 내 발밑에 정형돈체형의 알몸남자가 있다1!!!!! 지나가다가 밟을 뻔했지만 그 남자가 나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조금 움찔하더이다. 아 나 진짜 그 사람 쫒아 올까봐 바로 사무실로와서 문 잠궜는데, 집에 어떻게 가지?  9-14.gif (9.33KB, 151) |
| 쑥 | 그림이 더 적나라하군 그리고 그림에서 정형돈체형이란게 전해지지않아.. | 09/18 18:05 | x |
| 쿠 | 크~ 사장님 죄송합니다. 짜르지만 마십시오 ㅋㅋㅋㅋㅋㅋ | 09/19 12:33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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