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2 Club ▒▒

- 3번째 게시판 (2003.12.12 ~ 2012.05.28.)
- 이제 스마트하게 밴드로~~ ㅎㅎ

date : 2007-11-04 23:34:46


	10000
	계모임 한다고 다들 수고했다~~
	없음

계모임한다고 참석한 사람들 다들 수고가 많았네..
일단 계모임 중간보고를 하마~~

일단 나는 땡고를 고현에서 12시 30분에 만나서...의령에 결혼식장으로
이때 영훈이는 집에서 자빠자고 있었을끼고~~

일단 의령에서 3시 결혼식을 마치고..
5시 균제집에서 만나기로 했으니까....출발~~

5시 5분쯤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니까..
옆에 어디서 많이 익숙한 뒷태를 가진 놈이 엄한집에 올라갔다 내려오더군....
역쉬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임씨~~

이렇게 오늘의 멤버 4명 전체 집합 끝~~영훈. 균제. 성규. 만수

1차 ~ 상남동의 한 고깃집에서 삼겹살에 쐬주한잔~~
너무 빨리 시작해서 그런지 우리가 그집 첫 손님이었다..
2차 ~ 1차를 너무 빨리 시작해서 시간 겐세이 차원에서 당구한겜
물론 다들 예상대로 편은 제계 대 비재계
여기서 우리는 영훈이 구라에 처참하게 당해서 게임 패
3차 ~ 지니가다가 옆에 일본식 술집이 있어서 입장
안주 열라비쌈...연어 셀러더 시켰더만....10조각 정도 밖에 없더라~~
그래서 또 안주 시키고..
땡고의 강력추천에 의해서 소주 먹다가...소맥으로 바꾸고
마지막은 깔끔하게 정종 따뜻한걸로 먹으면서 욕 졸라 하고...
다음에 정종같은거 뭇지마라...뭇묵것더라..

대충 이렇게 먹고 여관 잡아서
땡고 모다가리 치다가 여관 아줌마한테 시크럽다고 욕 듣고
잘못하다간 쫓겨날 뿐했다..

그리고 여관나와서 한잔더하고...하루는 이렇게 흘러가고..

2일째
12시쯤 기상하여 깔끔하게 국밥 한그릇 땡기고
균제 집에가서 축구 준비를 하다가...쌀짝 한 숨 취침
3시쯤 지나서 우리의 멤버들은 축구공과 축구화를 챙겨서 근처의 운동장으로 go
넨장...사람들이 공을 차고있네..
그래서 사격장 운동장으로 장소변경
때마침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마치고 철수하고 있더군..
그래서 이리저리 공차다가..
영훈이가 운동장 밑으로 공 날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땡고 ~ 코피
만수가 슛을 했고..땡고는 공따라 움직이다가
공이 골대를 맞고 땡고 얼굴에 정확하게 반사
코피 흘리는 땡고를 보고
아무도 괜찮은지의 여부를 물어보지않고
웃다가 배꼽 빠지는줄 알았네..

이렇게 놀다가 해질무렵 균제방으로 들어와서
깔끔하게 간짜짱에 탕슉한그릇하고 해산~~

암튼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았을텐데
4명 뿐이라서 아쉽게 보냈다..
근데 4명이니까 술집 자리 잡기는 편하더라~~~ㅋㅋㅋ
다음에는 다른 사람들도 꼭 참석해서 한잔 기울이자~~

훈

균제 강슛~!!!
원바운드 : 골대
투바운드 : 땡고 면상
브.라.보~!!!

오늘 몸이 살짝 쑤시네. ㅋㅋ
정종 따땃한거 진짜로 묵지마라.
완전 정종 한모금에 욕 한마디 나온다.

다음 정모는 거제로 추진해봅쎄~
대신 그렇게 될경우,,, 거제팀들은 절약된차비, 먼곳에서 일부러 거제까지 [또] 와주는 사람들의 노고를 위해서라도 적절한 접대부탁함.

11/05 12:05

지니ㅡ

따뜻한 정종 한 잔에 초밥 몇 개 땡기면 그 맛 직이는데...
아직 술을 모르네.ㅎㅎㅎ....
창원에서 놀았구만... 그래, 수고들 했다..
다음엔 정말 테마가 있는 정모가 되기를 바라며....
땡고, 괜찮나?

11/05 13:39

10000

영훈아 글좀 제대로 읽어라..
내가 찬기다~~
담에는 우진이 말처럼 정종에 초밥안주하면 되겠네~~

11/06 01:46

땡

아직도 코풀면 그날의 피딱지가...

11/07 10:49

구야

ㅋㅋㅋㅋ 어제 복귀했당...
그래도 네명이서 잼나게 보낸것 같네...
확실히 모이면 먼가 하나는 만들고 헤어지는구만!!
중국 좋더만...ㅎㅎㅎ 담에 또 가봐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