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번째 게시판 (2003.12.12 ~ 2012.05.28.)
- 이제 스마트하게 밴드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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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12-19 1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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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오전부터 pc실에 죽치고 앉아서 간암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친구로서 해줄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같아서 참 답답하네...
8월30일 거제에서 같이 낚시한 이후로, 그렇게 얼굴한번 더 보려고 했지만
항상 전국에 진료받으러 다니는 만수를 만나기는 정말 힘들었는데..
드디어 내일 친구 얼굴을 보게되네..
오랜만에 친구를 보러 가는거라... 분명 발걸음이 가벼워야 하는데.......................
1리터의 눈물이라는 드라마가 솔직히 현실에 가깝겠지만,,
그래도 내 친구한테는 기적이 일어날거라 믿고싶고,,, 그렇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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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ㅡ | 흠...........그래.....
근데, 참 안타깝다 .... |
12/19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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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야 | 너무 안타깝고 힘든 사실이라서 믿기는 어렵네..
회장 말대로 기적이란거 간절히 바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만돌이 화이팅해라..!! |
12/21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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