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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게시판 (2003.12.12 ~ 2012.05.28.)
- 이제 스마트하게 밴드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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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5-23 2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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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박효신, 나얼, 박정현, 이영현, 이선희, 이승철 등등....
(나름 왕년 아이돌 중에선 테이,환희,휘성 정도...)
이중에서 2명이나....
임재범... 크게라디오를켜고..도 (내타입은아니지만) 참 많이 들었었고..
그리고 졸업하고 좀 힘들었을때는 비상도 참 많이 들었고, 오락실 노래방에서 참 많이 불렀었는데...
그런 임재범을 신인(?)취급하는 것을 보면 우리세대의 시각으로는 조금 웃음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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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 | [임재범에 대한 다른 가수들의 평가]
박정현(가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남자가 부르기에 너무나 어려워요.굉장히 높기 때문이죠.
제가 임재범 선배 솔로 앨범에 수록되었던 원곡의 키를 하나도 바꾸지 않고 불러도 되었을 정도니까요.
파리넬리 정도는 되어야 따라서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아무튼 임재범 선배는 정말이지 아주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고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수록된 그의 2집 앨범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요 앨범이에요."
-슈주 김희철이 양파와 불렀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른 후
폭풍 악플에 시달린 것에 대한 그녀의 인터뷰 내용中-
김형석(작곡가)
"가수 10명 중에 한명만이라도 임재범씨 절반 정도만 했으면 해요.
작업하면서 저도 배우는게 있잔아요. 정말 노래 잘하는 분이세요"
-임재범의 베스트 앨범 `Memories` 작업中 인터뷰에서...-
테이(가수)
"평소 가장 존경하는 임재범 선배님과 같이 노래를 하게 되다니 꿈만 같았죠.
실제로 녹음실에서 선배님이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니까 온몸에 전율이 돋았어요.
그리고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매우 자상하고 배려심도 많은 선배님이시죠."
-임재범과 `겨울이 오면` 녹음中 가진 인터뷰에서...-
박진영-JYP-(가수 겸 프로듀서)
"임재범씨의 `그대는 어디에`라는 노래를 듣고 한순간 멍했어요.
당장 그를 찾아가 같이 노래 한번 해보자고 억지로 졸라댔죠.
그래서 나온 노래가 `재회`라는 노래예요.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 무척 많지만 제 생각에는
제가 무대에 나가 한시간 동안 떠들고 춤추는 것보다
임재범씨가 1분 노래 하는것이 더욱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中 과거 임재범과
듀엣곡 `재회`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신해철(가수)
"임재범,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저 사람이 소화를 못하는 장르는 대체 무엇일까 의문점이 절로 든다.
요리사로 치면 마치 손과 발에 수십개의 요리도구들을 착용하고
발목에 국자마저 둘러맨채 어떤 요리든지 다 섭렵해주마 외쳐대는 듯하다.
앞으로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가장 기대되는 가수다."
-라디오 진행中 임재범의 노래들을 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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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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