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에 대한 나의 맹세 


  그대... 비가 내려요.. 
온종일 비가 내린 당께요.. 
지겨워 죽것시요..
  
그대는... 비가 아름다운가요? 
지는 술잔이 그리운디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맹세합니다.. 
나의 사랑스런 소주잔 앞에 나는 우정과 애정의 무궁한 
나눔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음주를 다 할것을 굳게 다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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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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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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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양주요 무전 쐬주라..... 
이 은홍의 `술꾼, 에서 용은 잠 잘적에
 본래의 몸을 드러내고 
사람은 술에 취해 본 마음을 드러낸다.
 ㅡ백 거이ㅡ
 
 술은 망한자에게 주거라. 
상심한 자도 마시게 하라. 
그는 마시고 가난함을 잊고, 
또 그 괘로움을 생각치 않으리라.
 ㅡ 구약성서 잠언 31장 6~7절 
ㅡ 요일별 술을 마셔야 하는이유 


월요일 ~ 월래 마시는 날. 
화요일 ~ 화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 ~ 수도없이 마시는 날.
 목요일 ~ 목이 터지도록 마시는 날. 
금요일 ~ 금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토요일 ~ 토할때까지 마시는 날.
 일요일 ~ 일일이 찻아 다니면서 마시는날. 
 
자고로 술은 몸에 좋은것이요.... 
모든상념을 잊게하노니... 
내 어찌 너를 사랑하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