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익숙해진다는것은....
그만큼...나를 덜어 놓는다고 해도 좋을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살아가면서...
나와 닮은 사람을 좋아 하게 된다고는 하지만....
닮은 그 누군가를 좋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아닌 그 누군가를 더 많이 배려 해야 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별빛속으로 가는 시간에서 음악을 전해드리면서...
나름 이곳의 분위기에 맞춰가는 나 스스로가 대견스럽습니다. ㅎㅎㅎ
그렇듯...
삶속에서 만나고 스치는 많은 사람들이 ....
다 마음에 들어 오지는 않겠지만...
그네들에게서 무언가 닮고 싶은 것 한가지는 있기에...
그 많은 사람들을 소홀히 하지 못하고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연 읽는것에 익숙하지 않은...별사랑님을 위해...
또...앞으로 익숙해질수 있도록...
총총히....깨알같은 마음 남겨 두고 갑니다.ㅋㅋㅋ
간종욱...................39.5도
브라운 아이즈............................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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