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쁘게 살아온 나를...
그래서 지칠법도 했던 나의 영혼을...
달래기엔 충분한 일주일 이었습니다.
명절끝으로~
어렵게 낸 일주일의 휴가를 거의 다 써 버린 지금,...
이윽고...찬바람끝으로 밀려드는 휴일저녁은~
늘어진 영혼을 주섬 주섬 챙겨주며~
또 다른 한주일을 위한 준비를 부추깁니다.
때로는...
시간을 묶어두고 싶은...
때로는...
어둠과 함께 밀려드는 휴일저녁속으로...
함께 미끄러지고 싶은 ...
인간으로서의 아둔한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끝없이 안일함을 찾게 되는 영혼이기에...
또 새로운 한주일에...고된 훈련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황금같은 휴가를 다 써버리고 나서야 깨닫는 일상들의 소중함...
이젠 그 소중함에 소홀하지 않기위해...
달음박질 치는 시간앞에 나는 무한 질주를 해야 겠다는 생각 입니다.
소유님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서 ~
새로운 한주를 살아갈 행복을 담는 시간 되어 보시구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알리.......................촌스럽게 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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