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에게
설교자의 연약함을 알게 되면 설교를 듣기가 힘들다. 그러나 우리의 영성을 위해서 예수님은 지혜를 주신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다 지켜 행동하고 다만 그들의 말과 다른 행동은 따라 하지 말라" 라고 말한다.
덕이 없는 설교자라 하더라도 설교는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에게
목회자의 가장 큰 유혹은 자신이 설교하면 자신이 그 설교 하는 대로 사는 것처럼 착각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설교자에게 경고하신다.
"그들은 무거우 짐을 묶어 다른 사람어깨에 올리지만 정작 자신은 손가락 하나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보이려고만 한다.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 인사 받기를 좋아한다 선생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한다"
교회에게
예수님의 말씀은 엄중하지만 우리는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말이 있다.
"너희의 선생은 오직 한 분(예수님)이고 너희는 모두 한 형제이다."
목회자든 순장이든 간사든 간에… 지도자가 예수님은 아니다. 우리 지도자의 본질은 교회 안에 한 형제일 뿐이다. + 주의 종이다.
높아지려면 낮아져라.. 높아진 사람은 그 상을 이미 세상에서 다 받았다.
Prayer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제가 설교자의 역할만 하려고 했지 예수님을 따르려고 하는 모습이 약했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제가 지어야 할 짐이 되기를 고백하고 그렇게 살도록 도와주세요. 당신의 짐은 등에 질 때만 힘들뿐, 그 멍애가 얼마나 가볍고 행복한 것인지 모릅니다. 말뿐만 아니라 삶에 능력도 회복을 허락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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