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여자 아이들의 수다소리~ 참 밝고 생기가 느껴지지만 묵상할때는 쥐약 유치원온기분..- -;
그럼에도 꿋꿋이 묵상하며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오늘의 음성.. 감사합니다..순종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에서 한 달란트 받은 자가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나온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몇 가지를 말씀하시고 계신데....
1. 난 한 달란트 받은 자를 사랑해.
예수님이 5달란트 받은 자를 더 사랑하고 한 달란트를 덜 사랑한다는 오해를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처지를 남들과 비교하고 자신이 받은 것보다 남들보다 없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그로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우울증까지 보인다.
그러나 이 이야기 에서는 예수님은 자기가 한 달란트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애정을 가지고, 다섯 달란트가 아닌 한 달란트 받은 자를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하신다.
2. 나를 오해하지마라.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꽁하고 뒤틀려있다. “당신은 노력하지 않고 기적 같은 것으로 돈 버시는 분 아니십니까? 굳이 노력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당신이 맘만 먹어 로또 되면 교회헌금 많이 할게요! 기적이나 허락해 주세요! 제가 가진 이까짓 달란트로 뭘 기대하지 마시고요!”
하나님은 기적을 바라는 우리보다 부족하지만 충성된 모습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것을 보시고 기뻐하신다. 예배로 받으신다.
3. 한 달란트 받은 자여 기대하라.
만약 한 달란트를 가지고 있던 자가 성실하였다면 주인은 이렇게 말했을 것 같다..
“멋지다 한 달란트를 가지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성실 했구나 그정도 그릇이라면...
이번에는 100달란트를 너에게 맡기겠다. 이번에도 저기 200달란트 받은 자들과 비교하지 말고 네 맡은 직분에 충성스럽게 일해라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상을 그날에 주겠다!!”
하나님은 5달란트에 실망하고 그것을 부러워하는 사람으로 살기 원하시지 않으신다. 다섯 달란트 그릇이 아닌 이 세상을 품는 그릇이 되길 원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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