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it : 480 date : 2008-10-02 16:45:26 |
|
|
|
|
쿠구구... "호오..? 왠지 내가 파견됬던 지구가 있길래 와밨더니만.. 역시나군.. 지구인 치고는 꽤나 하는구나.." 그 괴상한 구체안에는 아버지가 아니.. 아버지와 똑같이 생긴 어떤 사이아인이 있었던것이다. "...오..오공!" "오공?.. 이 세계의 나는 오공이라고 불리나 보구나.?.." "이 세계라고? 무슨 소리하는거야? 오공? 어떻게 살아나게 된거야?" "흠. 이 세계의 나는 죽은 상태라 이거군?" "네녀석은... 아버지가 아니구나." "마...말도안되! 분명 오공의 기인데..?"
"(씨익) 니놈이 내 아들이란 말이지?.. 역시.. 사이어인의 피가 흐르고있어. 아아.. 그나저나 이거 어쩐다.. 니녀석들이 방금 충격을 줘서 말이지.. 게이트가 닫쳐버렸어. 뭐.. 그녀석이 다시 열어줄테지만..,"
"... 이건 매우 사악한 기다!! 오공이 아니야!! 모두들!"
"오공이 아니라면.. 니놈은 무슨 일로 찾아온것이냐? 다른 세계의 인간이라고?"
"아. 너희들.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녀석들인것 같은데 말이야.. 우리들의 부하가 되지 않으련? 너 희들 실력이라면 충분한것 같은데.."
"하아? 무슨 나의 더듬이 빠는 소리하내."
"그래?... 들어오지 않으면 후회할텐데.. 이 세상도 곧 프리더님이 지배 하실거거든.. 굽신되는게 좋을거야."
"후훗.. 프리더라면 이쪽 세계의 오공에게 죽은지 오래다. 어서 돌아가라 죽고싶지 않으면."
"그래? 그렇다면 너희들은 우리의 지배를 방해하겠지?.. 자.. 어쩔 수 없다. 너희들. 나한테 죽어라"
"하하! 니놈이 오공이 아니란건 잘 알았어. 사악한 기운이 느껴져. 오공과 같은 '기'지만 조금 느낌이 다르다 했어. 하지만 쯧쯧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우리는 너희 대장인 프리더를 모두 이길실력이라구."
"너희들은 뭔가 착각하고있군.. 내가 온 세계는 너희들이 살던 세계가 아니다.. 뭐.. 그럼 잡담은 그만하고.. 시작해볼까?"
그러자 그 카카로트는 5개의 손가락을 우리에게 향하더니 눈에 보이지않는 빠른 속도의 에네르기빔을 연속으로 발사하였다.
"크..크리링!!" 위험을 감지한 18호가 크리링을 가까스로 구한다.
"위..위험했어.. "
"오반.. 조심해라.. 순간 저녀석의 기가 심하게 상승했다.. 저녀석도 우리와 기컨트롤 방식이 비슷하군.. 저녀석의 말대로 저쪽은 우리 세계가 아니다.. 쳇.. 우리들이 이길 상대가 아니야.. 오반.. 미안하다.. 요번에도.. 너밖에 없구나."
"...네.."
"와우.. 그걸 다피하다니. 꽤 하는걸? 그래.. 지금의 움직임으로 너희들의 실력을 어느정도 파악했다. 아마 나메크성인쪽이 리더격인것 같은데.."
'저녀석.. 역시 나메크성에 대한것을 알고있나?.. 젠장.. 큰일이다.. 저녀석들이 나메크성에 대해 알고있다는 것은.. 드래곤볼을 이미 사용했을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미 저쪽의 드래곤볼은 프리더의 손에 넘어갔을지도 모르고 이세계의 침략을 생각 하고 있다는건 저쪽 세계만의 문제도 아닐터.. 만약.. 프리더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가정에.. 저녀석이 프리더의 부하라면.. 프리더의 실력은?... 아무리 오반이 있다고 하더라도.. 위험하다!... 어떻게든 막지 않으면..'
"오반.. 이거 꽤나 골치 아픈일이 될지도 몰라."
"네..?"
" 잡담은 그만해라. 자 덤벼라 때거지로 덤벼도 좋다. (씨익)"
"여기있는 사람들은..저를 제외하고 모두 한번씩은 죽은적이 있습니다. 만약.. 어느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어떻게 살릴수도 없지요.. 여기는 제가 싸우겠습니다. 아저씨들은 빨리 드래곤볼을 모아주세요.. 아마 아까 녀석의 말로봐서는 게이트를 다시 열 수있는것 같아요. 드래곤볼을 사용해서 빨리 게이트를 영원히 닫아버리지 않으면.."
"알겠다,, 오반.. 미안하다.. 조심해라!"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를 피하기 시작했다.
"어이?.. 도망가는 것이냐? 꼬맹이 하나 내버려두고.. 쿡쿡 한심한놈들.. 어딜 도망가나 똑같다.. 이 우주안에 있는한." 카카로트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아까와 똑같은 자세로 Z전사들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눈치챈 오반은 재빨리 카카로트의 앞에 다가가 강력한 촙으로 카카로트의 안면을 강타한다.
멀리 바위산으로 날려버려진 카카로트.
"이때에요! 어서! 서두르세요!" "아!! 빨리 서둘러 모두들!!"
쿠구구구... 모래먼지가 사라지며 카카로트의 모습이 보인다.
"흠.. 역시 내 아들놈이군.. 하지만.. 나를 이길 수는 없다," "크윽... 아들놈 아들놈.. 아들놈이라고 부르지마!!!!" 순간 오반의 주위에서 번쩍하고 스파크가 튕긴다.
그러고는 빠르게 대쉬하여 다가가는 오반. 아까와 비슷하게 오반은 주먹을 휘두른다. 하지만 쉽게 모두 피하는 카카로트. 그리고는 오반의 팔을 잡고 비틀며 무릎으로 오반의 등을 강타한다. 하늘로 빠르게 날려진 오반.
"크극... 젠장! " 오반이 눈치챘을때는 이미 카카로트는 오반보다 더 공중에 위치하였다.
"하하하 죽어라!!" 카카로트의 손날이 다가오는 오반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오반은 잔상권으로 카카로트를 속인다. "음?." 하지만 카카로트는 잔상권인것을 간파하고 실제 위치를 알고는 그곳을 발 뒷굼치로 휘두른다.
"우왓!" 공격에 당한 오반은 고속으로 지상으로 낙하한다. "크윽!". 오반은 자세를 잡고 안전하게 착지한다. "아직이다!" 오반이 착지할 위치를 미리 알고서는 착지와 동시에 카카로트의 킥이 날아든다. 오반은 왼쪽 팔로 카카로트의 킥공격을 방어하고 다리를잡아 카카로트를 들어 올린다. 그러나 카카로트는 한손으로 기공파를 날려 오반의 얼굴을 명중시킨다. "으악!" "겔릭포!!" 카카로트의 손에서 붉은색 광채를 내뿜으며 강력한 에네르기파가 오반을 덮치려한다. 오반은 상체를 뒤로 숙여 겔릭포를 피하자 마자 "마섬광!" 순간 번쩍하며 오반의 마섬광이 카카로트를 향하지만 카카로트는 우습다는듯이 한손으로 마섬광을 튕겨낸다. "흠. 이정도인가?" '큭... 저 녀석의 실력은 아마 나의 초사이어인 상태와 같은듯하다..' "볼수록 아까운 인재란 말야... 뭐.. 어쩔 수 없지. 노는건 끝이다. 자 그럼 죽여주마.." 그러고서는 카카로트는 공중으로 상승한다.
"흠.. 네녀석을 죽여주마.. 뭐 지구는 파괴 안되게 할테니깐..걱정하지 마라."
" 하아아아아아아아!!..... 끝이다!! 겔릭포!!!"
아까와는 차원이 다른파워의 엄청난 겔릭포였다. 이것을 그대로 받으면 오반은 틀림없이 죽게될터
"하아압!!!" 오반이 기합을 외치자 오반의 머리카락이 위로 올라가며 황금색 빛깔을 띄었다.
"에...네...르...기...!!! 파!!!!"
오반의 에네르기파가 그 강력한 겔릭포를 더욱 강력한 에네르기로 맞받아친다. 쿠구구...
"... 터무니 없는!!!" |
|
|
|
|
|
|
|
|
※우뜨보드 아이디 있는 분들은 로그인 후 글쓰기를 권장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