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월요일) 화상강의는 정상적으로 9시 30분, 진행됩니다.
샬롬 ! 조금은 쌀쌀하지만, 좋은 아침입니다.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 아마 마지막이 될 꽃샘추위 (花冷え) 가 몇일 이어질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는 좋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 여겨지니 그저 기뻐할 따름입니다. 할렐루야 !
-----------------------------------------------------------------------------------
23일 수업은 작문 2, 3번을 함께 풀어볼까 합니다. 예습도 좀 하셨으면 합니다. 한 번 작문을 해본다는
시도가 아름답습니다 ( 보물 ) 뭔가를 하고자 하는 마음,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은 참으로 보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실천이 없으면 흔적도 없읍니다. 그저 머리 속에서 머물다 가는 허무한 생각일 뿐 남는 것은
(열매) 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무를 심었으면 열매를 따는 것이 그 목적일테니까요.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좀 더 낮고 낮음으로 오신 우리 주님을 본 받는 새로운
한 주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
------------------------------------------------------------------------------------
외국어를 익혀나가는 것은 관심과 인내와 노력이 따릅니다. 한 때의 배움이 아니라 평생의 동반
이라 생각하시고, 급한 마음으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즐기며 쌓아가는 기쁨을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주님 쓰심에 예비 과정임을 잊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즐거운 한 주, 섬김의 한 주, 행복의 한 주, 아름다운 한 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문윤근 집사 ^^*
-------------------------------------------------------------------------------------
하나님 앞에 산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에 대해
청지기로 사는 사람은
헌신의 대가를 하나님 앞에서 찾는다.
크리스천은 하나님 앞에서 산다.
크리스천 부모와 교사들이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나 땀은
세상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오인숙의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중에서-
하나님 앞에 사는 사람은
더 이상 율법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의무감이나 오래된 습관이 아닌
늘 새롭게 솟아나는 사랑과 주님의 지혜로
삶을 경영해 나갑니다.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그것으로 인한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는 부모,
하나님 앞에 사는 자녀,
우리가 회복해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