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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시는방법

주제는 [소설]이니까

주제에맞게

꼬릿말로 이야기를 이어나가시면됩니다

남자주인공 이름은 다른한사람이 지은 이름으로-

여자주인공외에 다른인물 아무나 등장시켜도 됩니다

(이름은자기가지어서)

그대신 친구이름이 곰이였다면은,

다음사람이 릴레이할때도 곰이라고해주셔야합니다

여자주인공상세정보

이름 : 유하은
나이 : 　18살
성별 : 　여자
혈액형 : A형

＃연애소설(단편)입니다

오늘도지각이다, 역시나 난 가방을메고 1층 현관을 빠르게 뛰쳐나갔다. 엄마가 부르시는 목소리, 난 엄마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현관문을 쾅 닫은체 학교로 달리고있었다

03/02 22:03

지각은 역시 생활습관이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그 곳에는 미래도 없었다. 학교 앞, 왠일로 교문은 닫혀있지 않았고 그 대신 눈에 불을 켜고 나를 노려보는 한 사람, 학주가 버티고 서 있었다.

03/03 15:05

난 학주의 눈을 손으로 찔려다가 말았다. 치사하게 학주는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간다. 나는 뛰어가고 학주는 그걸 보고만 있는다.

03/03 20:02

하은이는 참을 수 없어 외쳤다.. "야 ! 나도 좀 태워줘 =..= 왜 멍하니 보고만있는거야 > <" 그러자 학주가 말하였다 "너 살좀 빼 =..= 잘 해봐라"하고 달아나버렸다

03/03 21:06

비열하기 짝이없는 짜식. -_- 하지만 나도 그럴 사황이 아닌듯 했다. 어서 반으로 들어가서 무사히 선생님의 눈길을 벗어나야한다. 치마바람으로 열심히 뛰다뛰다가 간 끝에 교실에 도착! 다행이도 아주 다행히도 교실안은 조용한 정적이 흐르고, 선생님께서 내주신 자습시간에 아이들은 잠을 취하고 있을 뿐이었다. 오늘의 지각은 면했다; 에휴!

03/04 18:11

"야야, 오늘도 지각이야? ^^" 내 앞자리이자 미친광이 베스트프렌드인 솔잎이가 자다 말고 나에게 물었다. 이 녀석은 나와 함께 전교에서 꼴등자리를 열심히 다투는 인간이다. -_-^ 이딴 외계인과 얘기할 틈도 없다, 자습 시간이 끝나면 곧바로 오늘 교문앞에서 만났던 학주녀석을 찾아 떠나야한다. 나는 톡톡히 치르는 성격이라서.. ^^; 요놈요놈, 아주 딱 걸렸으~

03/04 18:14

"나잔다 - 깨우지마 , 알았어?"내가 솔잎한테 말하자 , 당황한빛이 역력한 솔잎이녀석, 뭐라고 말을 하려고하는데 그냥 자버렸다 , "하은아, 그다음시간 학주시간인데..ㅜ_ㅜ" 그렇게 , 나는 꼴깍 잠이들어버렸다 , 내 옆에는 텅빈자리가 날 맞이하고있었는데 , 내 영토를 거기까지 만들며 침까지 옵션으로 흘려주며 나는 그렇게 자고있었던것이다.

03/05 10:19

"아씨팔" 이라는 소리와함께 , 내머리를 쿡쿡찌르는 이 아픔, 나는 짜증나는빛을 역력히하고 내머리를 찌른사람을 쳐다보았다. 이런 , 학주다 ! 나는 솔잎이녀석을 째려보자 억울한듯 울먹거리는 녀석, 흥 -_-^ 나 너랑안놀아. 그리고 학주는 옆에를 콕콕 가르키는데 , 오마이갔>_< 너눈 누구니 , 내 예쁜 영토를 차지하고있는 니녀석은 !! " 너는누구냐!! " =_= 나는 놀람에 대빵크게 소리를 질러버렸고 , 이미 열받을때로 열받은 학주는 나를 복도에 벌세웠다 , 이런 나같은 어여쁜 숙녀를 복도에 몰아내다니, 쉬는시간 , 솔잎이녀석은 미안하다는듯 내앞에 와서 사죄를 빌며 하는말이 " 하은아 , 근데 그남자애 디빵 잘생기지않았어? 비원이말이야 " -_-, 비원이가누군데 , 중국집이름이냐 ? 라고 말하려고했는데 , 알겠다는듯 설명하는 솔잎녀석 " 있잖아 , 니옆에있던 남자애, 전학생 . 이름은 하비원" ,,=_= 정말 , 중국집이름이다 , 으흐흐흐흐 -_-,, 뭐 그딴이름을 가진 새끼가다있어? 하지만 솔잎녀석 눈에는 그새끼가 멋있게 보였는지 두눈이 하트로 뿅뿅변해가지고는 엉덩이를 지딴에는 예쁘게 씰룩거리면서 내앞을 지나가고있었다.

03/05 10:24

어머 ! 벌써 쉬는 시간이 끝났다 .. 에이 ,, 젠장 =_+ "<= 평소에는 요렇게 말했었다 , 그러나 왠지 비원이가 생각났다. 하비원 ,, 쿡쿡 ^^ 왠지 생각만 해도 웃기는 이름이다. 비원이,,비원이,,흠 ,, 비원이는 무슨뜻일까 ? 비원이는 잘살까 ? 음 ,, <= 요렇게 생각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학주가 와서 때리는 것이였다 ! 지금은 학주 시간이 아닌데 어떻게 됬나 했더니만 ,젠장 -_- 학주 한시간 더 늘었댄다 ,, 학주는 너무 싫다 ...뷁

03/15 20:41

학주같이 다혈질인 인간은 처음 봤다 내가 쫌만 빨리 태어났어도 , 학주 새끼를 눌러버릴수도 있었는데 ㅠ _- ; 어쨋든 학주는 싫다 ,, 그러다 보니 갑자기 교복 치마가 생각났다.. 오늘 아침 교복치마가 짜증나서 ,, 그래서 내 교복치마를 쫌 줄였다 . 학주가 알아채면 어쩌지 ㅠ _- 그리고 머리도 많이 안잘라서 길러있을텐데 ,, 언제가 두발검사인가 ? 생각해보니 젠장 -_- 오늘 두발검사이다 .. 머리 짤라부리면 어쩌지 ,, 아 미치것네 +_+

03/15 20:44

평생 페이스도 못들구 다닐꺼야 누_= 쳇.... 걍 오늘 학교오지 말껄;; 그래! 자~연스럽게 저번에 학주가 했던 방법을 쓰면 되겠군-_-ㅋ 그 방법은 너무나도 초간단 `아프다고 하고 담넘어 가기.. +_+` 그런데;; 저번에 학주 담넘다가 걸렸는데 누_뉴

03/15 21:39

그러나 할수없이 그방법을 쓰기로 했다. 왜냐면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ㅜ_ㅜ 그리고 화장실 가고싶다고 부끄럽게 말하곤 쌩 달려갔다. 에이 쪽팔린다.. 된장.... 그리고 미술실에서 내다리에 피같은 물감을 듬뿍바르고 절룩거리며 돌아왔다 학주는 그모습보고 놀라갔구, 집에는 가지말라하구 양호실가랜다.. 그래서 갔더니 보건선생님도 심각하다고 생각했나부다 .. 아예 병원을 가랜다. /.. 바부같은 학주새끼... 아싸! 이제는 절룩거리는 시늉을 하면서 가는 일만 남았다.. 그래서 가방을 대충메고 아픈척하며 교문을 나섰다 그리고 안보이는 곳에서 물감을 지워 버렸다. 그리고 냅다 집으로 튀었다. 집에오니 엄마가 왜이렇게 일찍왔냐고 의심스러워 하신다.. 우째 이런일이! 오늘 엄마 봉사 하시는 날인데! ㅜㅜ 잘생각 해보니 2시 부터 였다.... 지금은 오전 11시....30분... 오마이 갓!~~ 속으론 이렇게 생각하면서 말했다"엄마 오늘 학교 일찍끝났고 학교 전번 바꼈대.. 그리고 학주도 바껏구.. 학주가 쌤들한테 바꾸라고 시켰대.. " 대충 둘러대고 내방으로 왔다.. 갑자기 컴터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오예~! 실컷 컴터를 해야겠군. 그런데 학주가 전화하면 어쩌지?? 그게 젤걱정이다 우씨 들키면 나 그날로 끝이야 ㅜㅜ

04/19 15:52

그렇게 생각하곤 내방문을 잠갔다 그리고 서둘러 컴퓨터를 켰다. 오늘이 바로 넥슨에서 아템을 주는 날이기 때문!! 그것도 10개나!! > < 이기회를 놓치면 난 끝장일세 ㅋ

04/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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