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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668 date : 2007-04-28 0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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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야.. 고마워.. 그냥..
그런맘 아니?
살다가 때때로.. 아픔을 맞는 날에도.. 잘나지 못한 나를 먼저 돌아보며
그나마 좁 부족한 모습의 나, 차라리 그래서 순수를 잃지않을 수 있다면..
그런 모습을 더 다행스럽게 여기고픈 그런 맘...
세상이 아무리 분별없이 저 잘난 맛으로 삭막하다 하지만,
나는, 내가 먼저 챙겨야 하는거고 그리고 돌아보면 우리가
어우러져 사는거지...... 그렇지 않니?
내곁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 기뻐...
이글도.. 내가, 혹은 우리가 힘겹더래도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어.
그런 마음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있고...
혹 내가 잠시 머물렀다 떠나간 자리래도,
그리워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운이 있다면 더 좋지 않겠니?..
우리 그러자......
요즘 내가 의기소침하지만, 난 그래도 괜찮아 질거야.
괜찮아 지려고 잠시... 또 가끔..
힘을 돋우고 있는 중이라 생각해주면 좋겠다.
친구야~ 고마워. 행복한 꿈 꾸고 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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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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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코러스야 내가 그랬었다~~
정말 몇년동안 카페지기 하면서
사람들 시선 같은건 생각도 하지 않았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했고
남들에게 입빠른 소리도 곧잘 해서
보이지 않는 적들도 만들어 내곤 했었어
그런 당당함이 좋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런 모습을 잘난척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을거야
그럴즈음 언니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내 생각과 의식을 바꾸게 되었어
인터넷의 만남은 무조건 온라인에서만 이루어 져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버리게 되었구 말야....^^
그냥 통하는거 있잖어
서로 힘들고 어려울 때
먼저 나서서 내 일처럼 챙겨주고
아픈마음 위로해 주는 마음들..
내가 원래 다른사람들 글은 잘 안읽어거든
영상으로 만들어 올라오는 글 외는 말야~~ㅎㅎㅎ
글들을 그동안 바보같이 멀리서만 찾았었는데
이렇게 편지지 속에 넣은 것이지만
언니와 친구들 내 주변 사람들 글을 넣으니까 참 좋더라...
편지지는 먼저 만들어 놓고
글을 찾아서 넣었었는데
영상처럼 글을 먼저 선택해 놓고 편지지를 만드니까
더 잘 만들어 지는것 같구 말야~~ㅎㅎㅎ
그러니까
친구으 마음이니까 절대로 부담가지지 말오~
이 말 하려고 서두가 길어졌네~~^^
괜찮아~~잘 될거야~~
하는 노래있잖어~~
언니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빨랑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당~~^^ |
04/30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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