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시에서 관광하기

   

싱하이공원(星海公園):유명한 풍치 지구로 옛날 큰 별이 바다속으로 떨어졌다는 전설이 있어 星海라고 불리고 있다. 해안의 서남쪽으로 파도 속에서 거대한 바위가 돌출하거나 커다란 풍혈이 뚤린 곳도 보인다.     시즌에는 2~3만명이 몰려드는 해수욕장이지만 보통 때는 조용한 해안이다.                                  　 로후탄(老虎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풍경이 좋은 곳이다. 물이 맑고 암초가 많은것이 특징이며 수영에 자신이 있으면 잠수하여 생선도 잡고 조개를 따거나 하면서 바다속 풍경을 즐길수 있다.       또한 북대교 부근까지의 갑(岬)을 보트로 돌수  있고 해변을 끼고 도는 케이블카도 있다. 　 대련 항구(大連海港): 上海와 天津에 버금가는 무역 창구이며 대형 화물선의 돛대가 줄지어 있다. 부근에는 국제해원구락부와 신. 구 우의상점도 있는데 구락부에는  스테이크(서양료리의 하나로 두꺼운 소고기 조각을 구운 료리)나 싱싱한 해산물을 메뉴로 하는 식당이 있다. 　 전시탑(電視塔): 남쪽 산 정상에 있는 높이 190m의 테레비전 송신탑으로 해발  360m의 가장 상단부분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시가지와 자연의 모습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탑안에 상점과 레스토랑도 있다. 　 대련 자연박물관(大連自然博物館): 원래 제정 로씨야가 시청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일본인이 滿蒙資源館으로 바꾸었다. 현재 해양생물. 지질광물. 동물. 식물 등 4만 점에 이르는 표본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서 항상 3천 점 가까운 물건을 전시하고 있다.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전국토의 자원 상황을 알기에 좋은 곳이다. 　 관성자벽화묘(管城子璧畵墓):  광대한 규모와 벽화로 유명한 한나라의 묘이다. 대련의 북쪽 교외의 甘井子  지구에 있으나 군사 시설 안에 있어서 사전에 참관 허가를 받아야 한다. 　 봉추도 해수욕장(棒錘島海水浴場): 교통수단이 없다는 결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여 시즌중에도 사람이 적고 눈앞에 봉추도와 멀리  떠다니는 대형 화물선을 바라보며 고요함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다.       산속에 있는 동산빈관의 레스토랑에서는 생선회도 즐길수 있다. 　 화궁(華宮): 명. 청대의 마을이 복원이 되여 있으며 상점에서는 골동품이나 공예품을 팔고 있다. 　 빙위(氷峪)구: '동북의 계림"으로 불리는 빙위구는 현대도시인들을 대자연의 품에 안길 수 있게 하는 리상적인 명승지이다. 료동반도 남부 장하(庄河)에서 북쪽으로 40킬로미터에 위치한 이 곳은 수려한 자연 산수를 주요 풍경으로 한 산악형 풍경구이다. 인접한 국가 삼림공원의 '천연동식물왕국'은 장하시의 또 하나의 관광명승지인데, 이곳의 수목과 화초의 종류는 수천 종으로 특히 600헥타르에 달하는 적송림풍은 세계에서도 이름난 곳이다. 1992년 7월 25일 국가 림업부에서 국가삼림공원으로 정식 인가한 이곳의 입장료는 60원이다. 　  * 이밖에 려순, 장하저수지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