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국심양국제빙설축제 개막

사진은 축제장에 조성된 대형 눈조각 《대명궁》의 야경. 《대명궁》은 심양 력대 빙설축제중 가장 큰 눈조각으로 길이 106메터, 너비 23메터, 높이 30메터이며 10만립방메터의 눈을 사용했다. 신화

2007년 중국심양국제빙설축제가 1월 10일 저녁 기반산빙설대세계에서 막을 올렸다. 심양시위서기 진정고, 성정협부주석 김국생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빙설축제는 심양시가 동계관광브랜드 조성을 통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중국 최우수관광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이다. 이번 빙설축제에 전시된 얼음조각과 눈조각은 수량이나 체적, 설계와 제작 등 면에서 력대 빙설축제를 초과한다.
이번 빙설축제에는 성내 14개 도시와 길림, 흑룡강에서 대표단을 보내왔고 단마르크 안데르센고향의 고적대, 심양의 수십개 양걸대 등이 참가하며 중국제1회서예설맞이꽃등야회가 12개 전시구에서 동시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