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 학교 16명 학생 대학입학
본사소식 지난 7월 31일을 마감으로 료녕성조선족사범학교 3학년급의 16명 학생들이 료녕사범대학, 심양대학 등 대학(원) 입학통지서를 취득했다.
료녕성교육청에 의해 료녕성내 5년제사범전과학교 3학년학생들에 한해서 성직속, 시직속 대학(원)입시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후 지난 2002년부터 성조선족사범학교에서는 료녕사범대학, 심양사범대학, 금주 발해대학, 심양대학, 대련대학, 안산사범학원, 단동 료동학원, 본계 료녕과학기술학원 등 8개소 대학원들에서 총 15명의 고정입학명액을 쟁취하였다. 따라서 이 학교에서는 학생이 자원신청하고 신청학생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추천, 국가 대학입시 통일시험과는 별도로 성통일시험을 거쳐 해마다 10명 이상의 학생들을 상기 대학원들에 수송하였다.
올해 이 학교 3학년급의 32명학생들이 성통일시험에 참가하여 지난 31일까지 료녕성사범대학에 김경란 등 3명 학생이, 심양사범대학에 지혜옥 등 6명 학생이, 심양대학에 박선령 등 3명 학생이, 대련대학에 김천유 등 4명 학생이 록취되여 통지서를 수령했다.
이 학교 박자윤교장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성통일시험을 겨냥한 입시수업을 별도로 하지 않고 보충수업이나 일요일과 같은 휴일에도 추가수업을 조직하지 않는다. 학생들도 자체로 과외를 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수업을 틀어쥐여 효과적으로 공부할것을 강조하는데 그만큼 일선에서 교단에 오르는 교원들의 로고가 크다. 올해 신청학생들의 입시 결과를 접한 교원들의 사기도 부쩍 올랐다며 새학기에도 좋은 성적을 따낼것을 다지였다. 차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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