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업무설명과 질문, 답변시간 가져

8월 4일 오후, 한국 KBS전국노래자랑 심양편 조직구성 확정 및 업무설명회가 한국신성 2층에 자리한 주비위원회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기획 및 관리, 업무조정을 책임진 임승찬팀장의 사회로 펼친 회의에서는 심양시한인회 권유현회장과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길경갑회장을 고문단으로, 한단성 손명식대표를 추진총괄고문으로, 심양시한인회 이훈과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태홍을 진행팀장으로 하는 조직구성이 확정, 총 9개 팀의 12개 소조로 세분화하였다.

이날 권유현고문은 인사말에서 “한국 국가브랜드로 자리매김한 KBS전국노래자랑이 심양에서 펼쳐지게 된것은 큰 영광”이라면서 “재중한국인이나 이에 참여하는 조선족들이 모두 하나같이 힘을 합쳐 화합의 장을 만들기를 기대”했다. 손명식추진총괄고문은 “KBS전국노래자랑이 중국 첫 나들이인만큼 리정비적 성황을 이루어 한중문화교류에 본보기가 될것을 기대”했다.

이어서 회의에서는 조직구성 부문별 업무설명과 함께 질문, 답변시간을 가져 행사 추진단계의 투명도를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특히 한국류학생단체 대표들이 참가, 이번 노래자랑대회 자원봉사단체로 자진해나섰다. 따라서 자원봉사인력이 600여명으로 추정 집계되였다. 차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