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죽화교장 국경 60돐경축행사 관례대에 오른다
본사소식 9월 8일 오후, 교사절에 즈음하여 성위부서기 장성연, 성정협부주석 리효안을 비롯한 성 및 무순시위, 시교육국 해당 책임자들이 무순경제개발구리석채조선족소학교를 방문, 따뜻한 위로와 함께 5만원어치의 명절선물을 전달하였다.
올해 25번째 교사절을 맞으며 성위와 성정부에서는 각기 성내 1개 학교를 선택, 위문 방문하고 좌담회를 조직하였다. 이날 리석채조선족소학교를 찾은 장성연부서기 일행은 환영연을 대신한 학교 새별예술단의 대형무용 “행복의 아리랑”을 감상한후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 김죽화교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올해 교사절은 학교 전체 사생들에게는 또 한번 잊을수 없는 날로 될것”이라면서 성, 시 지도간부들의 왕림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이어서 그는 학교의 전반 사업에 대해 간추려 소개했다.
장성연부서기는 연설에서 “리석채조선족소학교는 다년간 민족특색을 돌출히 하면서 세계적인 시각을 가지고 학교를 꾸려왔다”고 긍정, “아이들의 장래를 책임진다는 각도에서 사업에 열성을 다하는 교원들의 로고가 돋보인다.”고 치하했다. 이어서 그는 기쁜소식 두 가지를 전했다. 하나는 근일 리석채조선족소학교는 중앙으로부터 올해 “전국교육계통선진집체”로 표창받게 되였다는 소식이고 다른 하나는 김죽화교장이 오는 10월 1일 치러지는 공화국 창건 60돐경축행사에 천안문성루 관례대(�c?P쏑? 일원으로 공식 초청되였다는 소식이다.
다른 소식에 의하면 교사절을 맞으며 무순경제개발구위원회에서 이 학교에 값이 22만원에 달하는 승용차를 선물하였다.
강성민 차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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