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지난 9월 10일, 25번째 교사절을 맞으며 심양시 황고구화신조선족소학교에서는 다년간 학교사업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사회 각계 유지들을 모시고 회보회를 가졌다. 회보회에는 성민위 부청급순시원 장덕수, 성교육청 민족처 김경철, 성기초교육교연양성센터 민족교연부 강만석, 시교육국 민교처 리종태를 비롯하여 성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길경갑) 회장단, 화신그룹(리사장 허정진) 지도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회보회에서 정동애교장은 국경 60돐에 즈음하여 교사절을 여러 유지들과 함께 할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지난 일년간의 사업을 간추려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대비해 학생수가 20여명이 증가, 소학부 12개 반급, 유치원부 6개 반급에 총 385명에 달한다. 그리고 학교는 선후로 “심양시조선족중소학교 5인제축구경기 1등”, “황고구교육계통선진집체”를 비롯하여 수차의 영예를 지녔을뿐만아니라 교원들중 총 33인차 성, 시, 구급 영예를 따냈으며 학생들도 총 28인차 국가, 성, 시, 구급 영예를 획득하였다. 정교장은 이 모든 성과는 학교, 교직원, 학생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 유지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었기때문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서 이날 회의에서는 다년간 학교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심양시 리조신발회사 리성국대표를 학교의 명예교장으로 추대하고 심양시초웅태권도관 김초웅관장을 명예교사로 초빙, 증서를 발급하였다. 차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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