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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7일,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는 건교 60돐맞이 경축문예공연을 성대히 가졌다.
건국 60돐에 즈음하여 펼친 이날 건교 60돐생일 경축행사는 료녕성교육청기초교육 교사교육 민족교육처 처장 곽암을 비롯해 성교육청 민족교육처, 성민위문화교육처, 시교육국, 소가툰구교육국, 그리고 각 형제학교 등 유관단위 책임자들과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소가툰구소속 조선족촌 등 각 조선족관련 사회단체와 촌의 책임자들, 그리고 자선단체로서 학교 지원차 방문온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 354ㅡD지구(서울) 관계자들과 부분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 무장부구락부에서 진행되였다.
이 학교 최은희교장은 환영사에서 1949년 2개 반급으로 출발한 민영학교가 60년 세월을 거쳐오면서 성, 시, 구 각급 정부와 교육관계부문의 관심과 지지를 기반으로 하고 선배 교사님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사회 각계 유지들의 성원에 힘입어 천지개벽과 같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학교의 번영, 발전에는 력대 졸업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많은 기업가들의 헌신도 함께 깃들어있다고 부언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학교는 현재 20여개 학급에 700여명 학생들이 공부하고있다. 부지면적 만여평방메터에 현대화실험실, 컴퓨터실, 멀티미디어교실, 교내 네트웍 등등 설비들을 구전하게 갖추었을뿐만아니라 전문화수준을 두루 갖춘 교원대오를 확보했다.
학교에서는 다년래 “건강, 성실, 지혜”를 교훈으로 “학생성장의 락원, 교사성장의 가원, 민족특색의 학원, 사생조화의 교정(叫�(?”을 학교 운영목표로 삼아 전체 사생이 일심협력하여 선후로 시교육교학관리선진단위, 시농민공자제시범학교를 비롯해 시, 구급 선진단위 영예를 수차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서 소가툰구교육국 조건화국장이 축사를 했다. 그는 “소학교가 60년 세월을 이어오면서 해마다 한기 또 한기의 우수한 새일대들을 양성하여 상급학교에 수송했다”고 긍정, 따라서 학교건설도 현대화발전에 맞추어 과학기술로 무장한 학교로 거듭났다고 력설했다. 계속하여 그는 이런 기초를 반석으로 삼아 한단계 차원높은 학교로 승승장구하여 국가가 안심하고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학교로 만들어갈것을 기대했다.
리명호가 력대 졸업생을 대표해 발언하고 신택화가 학부모위원회를 대표해 발언하였다.
경축행사는 계속하여 학교 리퇴직교원들에게 생화를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오래동안 학교사업에 물심량면으로 후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사회 각계 유지들에게 상패와 함께 꽃다발을 안겼다. 경축행사는 생일단설기 절단식에 이어 학교 사생들이 준비한 문예공연으로 2시간가까이 진행되였다. 차경순기자
교수청사 일각
학교지도부 성원들
학교사업에 성원과 지지를 준 사회각계 유지들에게 상패와 생화증정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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