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 60돐 및 조문학부 설립 60돐 경축
본사소식 10월 15일,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에서는 학술문화제를 개최, 로교수진과 국내외에서 모여온 졸업생들이 함께 건교 60돐 및 조선언어문학학과 설립 60돐을 경축했다.
이날 경축대회에 모여온 력대졸업생들은 당년의 학창시절로 돌아간 심정으로 학교의 발전상황을 경청하고 29분짜리 “연변대학교 건교60주년 조선ㅡ한국학학원영상특집”을 시청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은 2005년 4월에 설립되였고 학원의 전신은 연변대학 설립과 함께 설치된 조선언어문학학부이다. 조선언어문학학부는 설립되여서부터 현재까지 줄곧 연변대학의 기둥학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학교의 민족적특색을 살리는데 중견작용을 해왔다. 조선언어문학학과는 2002년에 국가중점학과로 선정되였고 2007년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언어문학전공 박사후과학연구기지 자격을 취득했다.
조선언어문학전공은 중국조선족문화의 메카역할을 할뿐만아니라 중국에서의 조선-한국학분야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있다. 졸업생들은 국내 조선족중학교, 신문, 출판 등 업계에서 활약하고있으며 왕성한 문필활동을 하고있을뿐만아니라 한국어의 부상과 더불어 국내 각 대학의 조선(한국)언어문학학과의 건설 및 강의와 연구에서 중견작용을 하고있다
조선-한국학학원에는 현재 조선언어문학학부, 조선어학부, 신문학학부를 비롯한 세개의 교수기구와 언어연구소, 조선문학연구소, 비교문학연구소, 민족문학교육원 등 과학연구기구가 있으며 3개의 석사학위수여점과 1개의 박사학위수여점을 갖고있다. 교수 18명, 박사학위소지자 27명, 박사생지도교수 12명을 포함하여 48명의 교직원이 있으며 본과생 798명, 석사생 165명, 박사생 43명 도합 1,006명의 재학생을 두고있다. 차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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