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무순시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정부와 현당안국,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심양시기원그룹의 공동 노력으로 항일명장 량세봉장군석상 이전 락성식이 순리롭게 진행되였습니다.
9월 26일 무순시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 강남촌 쟈피거우 휴가산장에서 항일명장 량세봉장군 석상 이전 락성식이 량세봉장군의 외손을 사회 각계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석상제막식을 가지고 1분간 묵도를 드렸습니다. 이어서 신빈현 왕청문진 우상용부진장이 량세봉장군석상 이전비망록을 선독하고 신빈현정협 류욱동주석이 량세봉장군의 혁명사적일대기를 회고하였습니다. 그는“량세봉장군은 저명한 조선혁명군의 사령으로 협애한 민족관념에서 벗어나 당지의 한족, 만족들의 항일의식을 불러일으켜 단일민족의 항일운동을 다민족의 항일투쟁으로 승화시켜 전 중국의 항일투쟁이 승리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고 석상이전에 경제적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원그룹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량세봉장군의 외가손 김춘련씨는 가족을 대표하여 선조의 영령을 기리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료녕의 지성인들에 의해 발굴되고 시대와 더불어 이어지고있는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이곳이 우리 민족의 전통과 력사, 문화와 정서가 넘쳐나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했습니다.
원 료녕대학 풍옥충교장은“력사를 잊으면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배반인바 량세봉장군은 국가의 미래, 세계의 평화, 인류의 행복을 위해 혁혁한 공헌을 한 중화민족의 자랑”이라고 높히 평가했습니다.
량세봉장군석상 이전을 위해 수백만원을 투입한 심양기원그룹 길경갑 대표는“신빈현왕청문진정부를 비롯한 여러 관계단위에서 량세봉장군의 석상을 기원그룹에 위탁하여 관리하게 한것은 기원그룹에 대한 신임과 사랑으로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면서“"향후 이곳을 애국주의교육기지로 건설할뿐만 아니라 신빈현의 관광명소로 건설함으로써 신빈현의 경제, 문화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표시했습니다.
락성식은 영령을 기리는 헌화에 이어 기원그룹 건축자재유환회사에 전시한 량세봉장군 사적자료들을 돌아보는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