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hit : 321 date : 2008-07-04 15:55:24 |
|
|
| |
|
달콤한 인생과 함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한편이 생겼으니
바로 일지매다. 뭐, 내가 늘 그렇듯 처음부터 본 건 아니고,
재방송으로 10회부터인가 봤는데, 이게 볼만하단 말이지.
역시 난세에는 영웅이야기가 뜨는 것인가.
나라꼴이 엉망이니, 저런 드라마보면서 대리만족하는 것도 있고...
현세에 일지매같은 의적이 나온다면 아마, 며칠내에 잡히겠지.
CCTV다, 지문이다, 과학수사대도 있는 세상인데... 쩝쩝~~
줄거리가 허술하면 당연히 아니 되겠지만, 드라마를 보게 하는
일등공신은 역시 배우에게 있다.
일지매역의 이준기, 요놈 연기를 제법 하는 것 같다.
특히나 다양한 표정연기와 눈빛연기가 요새 얘들 말로 쩐다.@@
그리고, 쟤 보면볼수록 은근 매력이 있더라. 양성적인 매력이 풀풀~
에,,,, 또 난 무술 잘하는 사람에게 끌리는데 드라마 자체가 워낙 액션씬이
빠질수 없는지라 무술하는 모습을 보며 이 나이에 하악하악~~ 하는 중.--;
신출귀몰하는 모습, 보기만 해도 흐뭇하니 더 많이 보여주길...
이제 몇 회 안 남았는 듯 하니, 더더욱... 근데, 인조역의 창환아저씨는 좀...
이문식을 비롯한 조연들의 연기도 좋다. 특히 공갈아제역의 담궈아저씨,
영화 '야수와 미녀' 보고 눈여겨 봤었는데 연기 좋더라. 흐흐~ ^^
피에쑤) 난 왜 일지매가 저렇게 복면쓰고 (이번주로 철갑옷으로 바뀌었다)
활약하는 걸 보면 자꾸 어렸을때 봤던 만화영화 '정의의 캐산'이 생각날까.
나 말이다. 캐산 무지무지 좋아했었다. 흠~~ 아무리 봐도 캐산같다. -ㅁ-
|
|
|
|
|
 | 일지매가 끝났다. 시간은 없고 그간 깔아놓아(떡밥이라고들 하던데) 해결할 이야기는 많고 막판에 너무 개연성없이 후다닥해치운 느낌이 없잖다. 때문에 완성도가 떨어져버렸다. 그렇게 맺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열린 엔딩이라는 것도 어쩐지 부실해보이고 2% 아쉬운 드라마가 되어 버렸다. |
07/26 21:09 |
x |
|
|
| 콜라탄이슬 | 일지매를 하나티비로 1편부터 성의있게 봤지...다른 드라마를 볼 이유가 없어져 버렸어...ㅠ.ㅠ 기운도 빠지고 다른건 재미가 없네~~ |
08/20 04:41 |
x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