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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186 date : 2005-12-21 01:2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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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대로 자판 두드리고 사라지련다. 원작도 그렇고 너무 인지도가 높은지라... 주로 인물 평... ^^;
그냥 그때 그때 생각난거만 옮기자면, 일단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 주요 인물 모두 너무 많이
커서 부담스럽다. 책으로 보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일지는 몰라도 영화로 보는 해리 포터의
얘들은 어릴 때가 좋았어.
특히, 해리역의 다니엘 레드클리프 인가 얘는 어린 모습이 귀여웠는데...
TV에서 '마법사의 돌'을 방영했을 때 해리 목소리를 내가 싸랑하는 성우인 손정아가 해서 디게
좋았는데... 몇년 후 컸을 때의 해리는 누가 더빙을 할까. 쓸데없는 것이 덩달아 궁금해졌다는... -ㅁ-
뭐... 어쨌든 얘는 이 영화 한편으로 완죤 벼락부자가 되었으니 오죽 신이 날까...
론역을 맡은 걔는 덩치만 컸지 표정과 얼굴은 그대로였다. 입술을 뒤틀리는 표정을 아직도 짓고 있는데
참 보기가 거시기 하더라. 얜 조만간 완전 성인이 될 것 같으다. 오옷~~~
헤르미온느만 예쁘게 자랐다. 이 아가씨는 성인이 되어도 미모가 있어 다른 영화에 캐스팅 되어 연기
폭을 넓혀도 되겠다. 다니엘은 해리 때문에 그 이미지를 벗기 많이 어렵지 싶다.
그리고, 초챙... 안 나오는 게 낫지 않았을까. 아직 책은 읽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해리 첫사랑이라고
할만큼 해리가 아주 좋아해서 애달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얼굴은 둥글 넓적하고 좀 바보같아 보였다.
왜에! 외국 영화에서 동양인은 괴상한 악역 아니면 이렇게 없어도 될 존재로 표현되느냐 이말이다. 뎅장!!
마지막... 볼트모트역으로 캐스팅되었다는 랄프 파인즈. 전혀 그의 얼굴을 찾을 수 없었다. 코가 없어서
그런가. 외모가 좀 그럴싸하게 나왔다면 어떠했을까. 사실 랄프 파인즈가 그런 악역을 하기에 그는 너무
선량하게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
디지털 상영관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일반 상영관과 뭐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더군.
자막이 밑으로 나온 거 밖에는... 차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요새는 돼지털 아닌 것들이 없어.
다시 아날로그로 회귀하자는 말도 나오는 마당에... 여하튼... 거의 난잡 수준인 영화 리뷰를 마친다.
진짜로 마지막! 해리 포터는 겨울에 개봉해야 제맛이야. <아즈카반의 죄수>은 내가 알기에 여름에
개봉해서 관객 동원에 실패했던 걸로 기억하는데(내가 비디오로도 안봤으니... 이번에 함 빌려다 볼까나)
거봐~~ 겨울에 개봉하니 짭짤하게 관객을 모으고 있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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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 아즈카반 재밌어,게리올드만도 나오고 |
12/23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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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랴. 함 보도록 하지. 게리 올드만은 광인 같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서도. ^^ |
12/23 2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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