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영화화...
자국인 프랑스에서는 '발몽' 으로 헐리우드에서는 '위험한 관계' 그리고,
최근에는 신세대 아이돌 스타인 리즈 위더스푼, 사라 미셸겔러가 출현한
감각적인 제목의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같이 원작은 같지만 각각마다
독특한 흡인성을 가진 영화로 만들어짐..
한국에서는 조런 제목으로 만들어져 관객몰이를 하고 있음..
이미숙의 농익은 연기, 처음 영화에 출현했다는 배용준이 안경을 벗고
능구렁이같은 능청스런 연기와 표정으로 일관, 연기변신을 꾀했고 나름대로
성공한듯 보임.. 전도연은 그다지...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음..
의상 및 소품 하나 하나에 올인! 스텝진들의 땀흘린 손때가 묻어보임.. 굿이었음..
수작은 아니지만, 별볼일 없는 영화도 아님... 중상정도는 되는듯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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