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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423 date : 2006-10-21 23:4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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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챠트를 우연히 보다가 알게된 여배우 캐서린 모리스.
그녀의 미소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웃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69년생이니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건만, 전혀 그리 보이지 않을정도로 동안이기도 하고...
그녀가 출현했던 영화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다. 같은 여자였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던 영화는 <마인드 헌터> 단한편 뿐이었다.
내경우, 여자를 남자보다 좋아하는 편이라 이 언니의 발견은 작은 즐거움을 주었다.
그녀의 매력을 송두리째 발견할 수 있는 드라마 <콜드 케이스>를 나도 보고 싶단 말이다.
왜에~ 우리집에는 온 스타일이 나오지 않는건지...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봐야할 듯...
미소 속에 슬픈 표정도 읽혀지고... 난 좀 이런 마스크의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오래전에도 화제의 미국드라마 'V'에서 줄리엣역을 맡은 배우 페이 그란트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캐서린 모리스를 보니 페이 그란트와도 닮은 듯 하다.
역시 비슷한 느낌과 외모를 가진 배우 한명을 더 꼽자니 아네트 베닝이 생각나는군.
가을과도 제법 어울리는 그녀, 캐서린 모리스를 주목한다. 어여 <콜드 케이스>를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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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드 케이스를 보고 있다. 제목이 미해결사건을 뜻한다고 하는데, 오래된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영상도 좋고, 무엇보다 70,80년대의 음악이 흘러나와 추억에 젖게 한다. 사건을 파고드는 수사물이라기 보다 인물들의 뒷이야기나 숨겨진 슬픈 사연등에 치중하고 있어 다분이 감성적이어서 차분하게 시청하기에 딱 좋다. 주인공 릴리역의 캐서린 모리스의 매력은 두말할 것도 없고... ^^* |
09/03 2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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