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교수님(신경외과 최승원 교수)과 함께

스리랑카에서 온 외국인노동자 딜란드가 충남대학병원
공공의료 사업팀의 도움으로 목 디스크 수술(경추 추간판 탈출증)을 받았습니다.

딜란드는 한국 생활 중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목과 오른팔의 감각이 없는 등의
증세로 고생 중이었으나 비용 문제로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충남대학병원에서 의료비를 지원해 2월 22일 입원하여
23일수술(신경외과 최승원 교수), 3월 2일 건강하게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전 자신이 받아야 할 수술에 걱정이 많았던 딜란드와 가족들은 무사히 수술을 마침에 감사했고
한국에서 남은 시간동안 건강하게 일을 하게 된 딜란드도 너무나 감사해하고 기뻐하였습니다.
입원과 수술, 퇴원까지 함께 진행해 주시고 도움주신 충남대학교 공공의료 사업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술 후 누나 샬리카와 함께


퇴원하며 진찰 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함께


퇴원하며 함께 병실을 사용한 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