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 비대증 처방약-수술 얼마나 예방하나? |
2005년 05월 |
 50대가 50%를 지닌다는 전립선 비대증에 가장 효과있는 처방이 밝혀졌다.
Finasteride와 Doxazosin계와의 복합 처방이다. 이미 전문의들이 시도해 온 처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단일제제 처방과 복합 처방에 대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정확하게 비교 평가된 바가 없다. 의학전문지(NEJM 2003 Dec. 18)를 통해 발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교 약효군
ㅇ Doxazosin군 - 초회 1mg부터 시작 매주 2배량으로 증량하여 1일 8mg까지 증량한 후 유지시켰다(내약성이 약한 사람은 1일 4mg로 유지했다)
ㅇ Finasteride군 - 1일 5mg을 취침전에 복용케 했다.
ㅇ 복합처방군 - Doxazosin과 finasteride를 상술한 용량으로 동시 병용 처방했다.
 5년 투약 후 증상 변화 비교
비뇨기 증상 지수가 8~30점인 환자 3,047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이중맹검법으로 비교한 증상 개선도는 다음과 같다.
전립선 비대증의 비뇨기 증상 지수 (AUA)는 미국 비뇨기학회에서 설정한 지수이다.
7가지 대표적 증상에 대하여 각 증상마다 5점제로 하여 총점수 35점을 최악의 증상 점수로 한다. 4점 이상 변화되면 악화되었다고 판정한다. 7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배뇨빈도
- 야뇨증
- 배뇨 분출력 약화 정도
- 요실금
- 배뇨중 중단
- 불완전 배뇨
- 긴급성
급성 요저류 개선도와
수술 예방력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 비대로 인해 방광이 막혀 배뇨가 되지 않은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초기 발생 이후 3년 내에 24%가 수술을 받는다. 이러한 요저류에 대해서는 알파 차단제인 Doxazosin은 작용을 못한다. 따라서 수술 예방력도 없다.
알파차단제
… 왜 수술 예방력이 없나
Doxazosin, Terazosin, Alfuzosin, Tamsulosin 같은 알파차단제는 전립선 비대를 막아주는 작용이 없으며 다만 전립선 평활근을 이완시켜 전립선 사이을 지나가는 요도가 수축되지 않게 해준다. 그러나 Finasteride는 전립선 비대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 혈중의 Dihydrotestosteron 농도를 80%나 감소시켜 비대를 막으며 이로 인한 급성 요저류를 막아준다. 따라서 수술도 방지해 줄 수가 있다.
알파차단제는 모두가 Doxazosin과 같은 작용 원리를 갖는다.
그러나 Doxazosin, Terazosin, Alfuzosin은 비선택성 알파차단제이므로 전립선 이외의 다른 조직에도 작용하므로 초회 투약시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
Tamsulosin은 전립선에만 주로 작용하는 선택적 알파차단제이므로 부작용이 적고 용량 조절 필요 없이 사용가능하다.
전립선 비대 Size 감소 효과
전립선이 비대할수록 PSA항원이 증가한다. Doxazosoin투여군은 항원이 증가하나 Fianasteride는 50%를 감소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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