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중증음주자나 갱년기 여성의 경우 섭취하는 에너지가 배설하는 에너지보다 많아서 간세포 안에 지방이 침착되는 증상을 말한다. 간은 증대되고 황색의 기름기가 돌고 딱딱해진다. 증상이 별로 없기 때문에 다른 질환이 나타날 때까지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지방간은 특히 편향된 음주습관과 식이습관에 기인하고, 또한 간경화로 이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증음주가 원인인 경우에는 금주를 해야 하고, 음주와 관계없이 형성된 지방간은 거의 고칼로리 식사가 원인이므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 식이요법
간세포에 침착된 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나 지방의 원료가 되는 탄수화물이 흡수되지 못하게 섬유질 식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단백식품을 많이 섭취하여 알부민을 만드는 것이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섭취를 제한해야 하므로 지방이 적은 연어․가다랭이․가자미․대구․넙치․달걀․닭가슴살․돼지고기․두부․우유․요구르트․치즈 등 단백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간성 혼수(주1)가 있을 때에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금한다.
3. 간 장애가 있는 사람은 비타민의 저장, 활용이 충분히 되지 않으며 칼슘이나 철도 일반식사에서는 부족한 경향이 있으므로 케일이나 신선초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를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4. 효소제를 많이 복용하며, 비타민과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여 간 대사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5. 과일과 야채주스를 많이 섭취하여 비타민, 미네랄, 효소성분을 많이 공급함으로써 간의 대사능력을 극대화해야 하는데, 과일주스(포도․체리)는 아침에 마시고, 야채주스는 야채의 식물성분이 아침공복의 장을 자극할 염려가 있으므로 저녁에 마신다.
6. 양질의 단백질 공급과 지질 용해작용을 하는 영양소인 레시틴(콩 속에 많이 함유된 인지질)을 공급하는 것이 치료의 지름길이다.
7. 다슬기나 재치를 하루에 1kg씩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간 영양소 공급에 좋다.
8. 현미와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
9. 간세포 재생을 위한 영양성 식품으로는 두부․된장국․청국장․잡곡밥․과일․야채․다시마 등 해조류․유정란․흰살 생선구이․요구르트 등이 좋다.
10. 녹즙, 당근주스, 콩즙을 매일 마시는 것이 좋다. 녹즙의 재료로는 알팔파․파슬리․케일․톳나물․미나리․브로콜리․스피루리나․해초류․오이 등이 좋은데, 청정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이라야 한다. 녹즙에는 간세포의 대사와 해독작용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함유되어 있고, 당근에는 유리기의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있으며, 콩즙에는 지방간의 지방을 용해하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11. 술․담배․육류․동물성 지방․정제된 흰 소금․설탕이 든 가공식품․튀긴 음식․흰밀가루로 만든 음식․라면 등 가공식품을 금한다.
12. 지방간은 간세포 주위에 지질의 침착이 초래된 것이므로 중성 지방의 원료가 되는 탄수화물(밥․빵․비스킷․초콜릿․설탕이 많이 함유된 청량음료 등)의 과다 섭취를 금해야 한다.
13. 알코올성 간 장애일 때는 간세포에 지방이 침착되어 거의 지방간이 되므로 지방식을 금해야 한다.
14. 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버터, 지방 성분이 많은 돼지고기와 튀긴 음식은 산화된 지방 성분이 간세포를 공격하므로 섭취를 제한해야 하며 자연식을 하는 것이 좋다.
▣ 생활요법
1. 알코올 섭취 배제, 즉 금주해야 한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설을 촉진한다.
3. 사우나 등으로 땀을 내어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4. 운동을 많이 해서 섭취한 양만큼 배설해야 하지만 지방간이 간경화가 되었을 때는 운동은 금물이다.
處方解說 - 평소에 혈허(血虛)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체질자가 스트레스에 의하거나 또는 다른 원인으로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뇌세포에의 산소공급 부족으로 신경이 예민해 질 때 ⇒ 혈액의 점도를 저하시키고 울혈(鬱血), 허혈(虛血)증상을 개선하여 뇌세포에 산소, 영양공급을 증가시켜 신경계(神經系)를 강화하고 면역능을 증강시킨다.
- 지방간(脂肪肝)이나 또는 간질환(肝疾患)으로 간에서 에스트로젠의 파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혈중에 Estrogen이 많아져서 상역감(上逆感), 피로, 불안 등이 나타날 때 ⇒ 간의 지방(脂肪)대사를 촉진하고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한다.
- 중추신경 흥분을 억제하고 진정작용을 하여 불면, 신경질, 쉽게 노(怒)하는 증상을 개선한다.
- 보체 활성을 조절하여 제3형 알러지 증상을 개선한다.
2. 대시호탕-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하여 장내 가스가 간에 독소로 작용하지 못하도록 하며, 간의 혈류를 촉진한다.
處方解說 - 지방간이거나, 급만성 간염으로 인하여, ⇒ 간동양(洞樣) 혈관에 혈소판응고 항진증상이 있어서 간세포에 영양공급이 안될 때 ꋼ 간의 염증증상에 항염증작용을 하여 급만성 간염을 개선한다. ꋼ 항혈전작용으로 간의 혈류를 증진하여 간경화를 완화한다.
- 간염, 담도염, 담낭염 등으로 담즙의 생성이 안되어 소화관의 운동능이 저하되어서
- 소화불량, 복부팽만감이 있을 때 ⇒ 담즙생산을 촉진하여 소화관 운동능을 항진함으로써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을 개선한다.
- 변비로 인하여 장내(腸內)에 정체된 불순물[NH3, Indole, Skatole, CH4, H2 등]이 간세포에 작용하여 간기능이 저하되고, 인체는 만성 염증증상을 나타낼 때 ⇒ 변비를 완화하여 변비로 인한 간기능을 개선하고, 인체의 만성 염증증상을 억제한다.
3. 반하사심탕-위장의 연동운동능력을 강화하여 위 내용물의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소화성 노폐물이 간의 독소가 되는 것을 억제한다.
- 저산증과 만성 위무력(慢性 胃無力)증으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위내(胃內)와 장내(腸內)에서 오래 정체됨으로서 대장균이 작용하여
- 위(胃)와 장(腸)내에 가스가 생겨서 트림이 나오고 심하부는 답답함을 느끼고,
- 심하부(心下部)를 만져 보면 단단한 덩어리[가스와 정체된 내용물]가 만져지며,
- 저산증으로 오심(惡心)이나 구역질이 있기도 할 때 ⇒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저산증으로 인한 식욕부진, 구역감, 트림, 가스의 정체 등의 증상을 개선하고, 위장의 운동능을 강화하여 소화기 내에서의 음식물의 배출을 촉진하며, ⇒ 장내의 대장균에 항균작용을 하여 가스의 발생을 억제한다.
▣ 영양보조요법
모든 간 질환에는 비타민 B군과 C 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레시틴(콩에서 추출한 인지질 영양식품)을 복용하여 간의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간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하여 양질의 단백성분인 영양효모 제제와 면역력을 증강하기 위해 키토산 제제를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주> 1. 간성 혼수-간장의 병변으로 간의 해독기능이 약해지면 간에서 독소가 생성되거나, 뇌대사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지 못하여 암모니아․아민, 비교적 분자량이 작은 지방 등이 뇌세포에 독소로 작용하여 혼수상태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