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50대 이후의 나이에서 잘 발생하며, 약 2% 정도는 재발한다. 수포성 발진이 피부절(신경이 지배하는 피부영역)에 줄을 이어 띠를 형성하면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가슴과 등, 즉 3번 흉추에서 3번 요추 사이의 신경을 침범하여 신경통과 같은 통증을 유발한다. 사람에 따라서 통증이 심하여 입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면역력이 약해진 암환자에게서 잘 나타난다. 가끔 3차신경의 분지가 침범되면 병변이 안면, 구강내, 눈, 혀, 귀에도 발생하여 와사풍이 된다.
▣식이요법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감염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인체의 활력을 증강하는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좋다. 1. 알팔파와 고들빼기가 해독작용을 하여 회복을 촉진시킨다. 2. 고추에 함유된 캅사이신(capsaicin) 성분이 통증을 완화하고 치유를 촉진하므로 고추나 고춧가루를 이용한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3. 항바이러스작용이 있는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함유한 영양효모제품을 반드시 섭취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 완전곡류를 주식으로 한다. 4. 마늘이 항균작용, 면역력 증강작용을 하므로 많이 섭취하면 좋다. 5.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는 항바이러스작용이 있어서 치료에 도움이 된다. 6. 황기가 면역력을 증강하고 항바이러스작용을 하므로 황기를 한 번에 6g씩 하루에 세 번 달여서 마시면 좋다. 7. 스피루리나는 콩에 비해 20배 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땅에서 자라는 야채, 곡물, 식물보다 영양소가 훨씬 많다. 특히 야채에 부족한 비타민 B12, 철분, 필수아미노산, 핵산 RNA, DNA, 클로르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가 잘되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미네랄의 흡수를 증강한다. 8. 발아현미는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현미를 발아시킨 것으로 아리비녹실란이라는 면역력 증강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9. 올리브 오일, 미네랄과 클로르필이 많이 함유된 알팔파를 매일 먹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 10. 비타민 C는 강력한 항바이러스작용을 하므로 모든 감기에 비타민 C가 많이 함유 된 감잎차를 하루에 100g씩 달여서 그 물을 마시거나 레몬주스를 마시면 좋다. 11. 설탕․흰밀가루 제품․가공식품, 꿀․과일주스․말린 과일 등은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섭취를 금한다.
▣생활요법 1.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빨리 낫지 않으므로 되도록 스트레스를 피한다. 2. 흡연을 금한다. 3. 환부를 하루에 한 번씩 15분 동안 일광욕하는 것이 좋다. 4. 물집이 생긴 부위를 부드럽게 씻는 것은 좋으나, 문지르면 안 된다. 5.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진통제를 복용하면 치료가 지연된다. 6. 올리브유에 유칼립스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서 환부에 바르면 이들 오일이 강력한 항바이러스작용을 하므로 상당히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요법 모든 바이러스 질환에 한방약을 병용하면 치료가 빨리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이 병은 한방약을 병용하면 아주 빠른 치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 십미패독산-항바이러스작용과 항염염작용이 강하다.
1. 평소에 신경이 예민하고, 면역능이 저하되어 만성염증이나 알러지에 잘 이환되는 선병체질자 가, 피부 알러지나 피부염증이 생겨서, - 피부가 가렵거나 염증으로 옹(癰), 절(癤), 결가 등의 증상을 나타낼 때 ꋼ 신경증상을 완화하고 ꋼ 면역능을 증강하며 ꋼ 항균작용을 하고 ꋼ 배농을 촉진하고 ꋼ 소염작용을 한다.
♠발현증상 1. 옹, 절, 결가가 있거나 환부가 건조하지 않고, 습한 피부병변을 나타낸다. 2. 여름에 더욱 악화되는 피부병을 나타낸다.
♠응 용 1.바이러스성 피부질환(Herpes Zoster, Herpes Simplex)에 잘 듣는다. 2. 피부농양, 유선염(乳腺炎), 임파선염, 축농증, 중이염, 습진, 두드러기, 여드름 등 주로 신체상부의 염증과 모든 피부질환에, 습(濕)한 증상을 목표로 체질개선제로 사용한다. 3. 화농증의 초기에 사용한다. 4. 주로 여름에 수독 때문에 많이 나타나고, 더욱 심해지는 모든 피부병의 체질개선제로 사용한다.
* 오령산-항바이러스작용을 하고 세포의 삼투압을 조절하여 수포 생성을 억제한다.
1. 인체의 발열반응 때문에 수독(水毒)이 세포간질(細胞間質)과 위(胃), 장(腸) 등의 체강내와 점막에 정체되어 - 장점막(腸粘膜)에서는 수분을 흡수할 수 없어서 하리(下利)가 발생하고, - 소화관에 정체된 수독으로 구토가 있으며, - 전신부종이 있을 때 ꋼ 신장사구체의 기능을 강화하여 저류된 수독을 뇨중(尿中)으로 배설시킨다.
2. 신장(腎臟)이나 심장(心臟)이나 간장(肝臟)계통의 병변으로 인하여 - 전신부종이 있거나, 타박상 등으로 인한 뇌조직액의 부종으로 인한 두통이 있을 때 ꋼ 뇌혈관을 확장하여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하면서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완화한다.
♠발현증상 1. 구토[들어가는 즉시 남김없이 토한다.] [복령이나 백출이나 택사를 써야 할 이수제증은 반하증과는 달리 토할 때 왕창 토하고 뒤가 깨끗하다.] 2. 설사[소변처럼 나온다.] 3. 갈증이 심하다. 4. 소변불리. 5. 발열. 6. 한출.
♠응 용 1. 감기, 급성장(腸)카타르, 콜레라, 토사 등으로 구토, 번갈, 소변감소 또는 설사가 심할 때. 2. 위아토니, 위하수, 유문협착 등으로 위 부위에 진수음이 들리고 소변불리하며 갈증이 심하고 구토할 때. 3. 황달에 소변불리가 있을 때 가장 많이 합방된다. 4. 당뇨병으로 갈증이 심하고 소변불리가 있을 때. 5. 신염, 네프로제, 방광염, 요독증 등으로 부종, 소변불리, 번갈 등이 있을 때. 6. 간질, 메니엘씨증후군, 두통, 현훈 등의 증상에 번갈, 소변불리가 있을 때. 7. 야뇨증으로 갈증이 심할 때. 8. 결막염, 각막염 등으로 눈이 부시면서 갈증, 소변이 불리할 때. 9. 수포성 피부염, 소아 Strophulus, 화상 등에 번갈과 소변불리를 목표로 사용. 10. 두통[바늘로 찌르는 듯한], 편두통에 갈증이나 소변불리를 목표로 사용.
▣영양보조요법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해조류 제품(클로르필 함유), 항바이러스작용을 하는 라이신이 많이 함유된 맥주효모 제품이 좋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제제를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