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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탈모-여성호르몬 감소가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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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이온은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여성 탈모의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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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은 지난달 15일부터 열린 일본기초노화학회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모발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유두세포의 모발촉진 신호가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호르몬 불균형이 탈모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여성호르몬을 첨가한 여성 모유두세포와 첨가하지 않은 여성 모유두세포를 비교, 발모촉진 신호 단백질인 `BMP'의 유전자 발현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호르몬을 첨가한 여성 모유두세포는 BMP의 유전자 발현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BMP의 유전자 발현량 증가에는 여성호르몬 수용체의 하나인 `ER-베타'가 관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온은 "자세한 메커니즘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탈모는 남성호르몬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남성탈모와는 다른 메커니즘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성 탈모인구는 일본에서만 300만-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마나 두정부에서 모발 숱이 줄어드는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머리 전체에서 숱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라이온은 "이번 연구성과를 활용해 여성용 발모촉진제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여성용 발모촉진제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규모는 남성용 발모촉진제의 10분의1, 30-40억엔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발췌:약사공론 문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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