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에 좋은 효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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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식품은 균류 중 Saccharomyces cerevisiae 그 자체를 말한다. 이 효모는 인류가 오랜 세월 술 발효, 빵 발효에 유용하게 사용해 온 것으로서 균 자체가 함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영양학적 잇점 때문에 질병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돼 왔다. 특히 당뇨환자의 인체 생리기능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산화제인 Se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당뇨환자는 당단백 반응(glycosylation)이 일어나 조직이 쉽게 파괴된다. 효모 속에 다량 들어 있는 Se는 이를 차단한다. Se는 반드시 효모에서 얻는데 시중 항산화제 한 캅셀에는 Se가 50mcg 들어 있으며 이는 이스트 약 95mg을 정량하는 정도의 양이다. 또 Se의 항산화력은 Vit.E의 2000배나 되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조직 손상을 차단한다. 이와함께 글루타치온(세포내 최종 단계에서 과산화물을 제거하는 작용)의 활성을 좌우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노화, 산화를 방지한다. 따라서 관절염, 백내장, 치매, 암 발생을 자연상태에서 차단한다. 당뇨환자는 당 과잉이므로 항상 glucose가 단백질과 화학적 결합(당단백 반응)을 하기 쉬운 상태다. 당-단백질 화합물이 증가(당뇨 합병증 검사 항목 HbC1은 당-단백질 결합 상태를 검사하는 지표)되어 있으므로 효모제품은 당뇨환자에게 필수다. 또한 Hg, Cd, Pb, As 등 중금속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둘째, 식품 중에서 당내성인자(GTF-Cr)가 단연 최고다. 크롬은 3가와 6가 형태로 존재하는데 효모에 들어 있는 것은 3가이며 당내성인자로서의 크롬이다. 인슐린은 그 수용체와의 결합을 용이하게 조절한다. 따라서 고혈당, 저혈당 모두를 정상 상태로 조절한다. 일종의 Adaptogen(적응소) 역할이다. 특히 2형 당뇨에서 유효하다. 또 크롬은 미각을 정상화한다. 밥맛없는 사람이 Zn과 함께(화분제품에 다량 함유) 효모제품을 병용하면 단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다. 셋째, 효모제품은 의약품으로 인정되고 있는 Ebiose와 형제간이다. 에비오제와 맥주효모는 모두 같은 효모균이다. 다만 전자는 일반적으로 당밀에서 배양하여 얻고 후자는 맥주 제조 부산물로 얻을 뿐이다. 생리활성 미네랄이나 단백질 효율면에서는 후자가 훨씬 우수하다. 사람은 위산이 풍부해야 건강하다. 위산은 세균을 위 단계에서 차단함은 물론 단백질 소화, 미네랄 흡수 기능도 한다. 위산이 적은 사람은 영양소 흡수가 제대로 안된다. 효모(에비오제)는 이미 소화제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어 각국 약전에 수재되어 있지 않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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