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수표교 아래 님의 노래 여울져 흘러가고
그날의 시간도 4분 음표로 졸졸졸 흘러
지금은 먼 바다에 닿아 있을까나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무거운 짐 지고 오신 영교님께도...
쓰리 옥타브 님의 음성 같은 장충단 돌계단 딛고 올라
귀로는 쎈치멘탈쟈니 눈으로는 떠오르는 보름달 보며
팔각정 원두막에서 보낸
동그란 시간이
그립스~음~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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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상님~!
오늘 즐거운자리 마련해줘서
감사 감사해요
삶이 힘겨울때 새벽시장에 들러보면
치열하게 사는모습들을 보며
힘이 나듯이............
장충공원 을 꼭 한번을 다녀와야 될것만같기에
부탁을 드렸더니 삼복더위에 어깨를 나란히 해주신
영교님 과 찬상님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저는
오늘 이외출로 휴가~~~~~~~는 없~~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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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시간들로도
짧는세월.........
어느누가 찿지않아도
유관으로는 왕래하는 흔적들이 있잖습니까....
우리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기로 하자구요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길~동무.......
아~~아니 그게 아니고
배호님을 한없이 사랑하고 그리고픈
영원한~~~~벗
찬상님~~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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