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낫........1
징하게 오랜만이어요
팔월과 구월이 또한 시월이
눈깜짝할사이에 가버리고 있는 시점에
잘살고 계십니까?
약초 캐러 가시려거든 이몸도 함께 가시지 어찌혼자?
여름이되면 나무가 푸르러지고
가을되면 붉어지는 잎사귀들을 보며 센치해보기도하며
한여름 폭우땜시 오만정이 달아났었는데
그래도 어김없이 약속도 않했는데 계절은 현관에서
문을 열으라며 노크를 하더이다
찬상님 말일경에 저~쪽 공개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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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산중
깊은 골짝으로 약초 캐러 간 사이
빈집 마당
이끼에 찍힌
님의 발자욱
세상사
빈 하늘에 피고지는 구름 같으니
한 조각 구름 서로 잡으려
발돋움 해 무엇하리
푸하하하핫
(날 좋은 날
남산 산책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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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에서는 기쁜소식이 밤사이에 전해오던데
이쪽에서는 뭔?소식이없나요?
그나저나 찬상님 테크노타운 지나가실때 머리를 숙이고 다니셔요~~~~~~호호호
사심없이 서슴없이 스스럼없이 부담없이 가식없이 이런마음 으로
사랑하는 배호님의 음원을 즐겨야되는데 엊그제 저~~~~~~쪽 어떤 ㅈ케이블tv 에 나와서
지가 제일 사랑한다나 어쩐다나 으~~~~~이구
배호님 메니아 분들이 전국에 많은데 ㅈ 가 최고래~~~~
그냥저냥 몇자 적어보았어요
잘살고 계시지요 명월아짐도 잘지내고 있거든요~~~~~푸하하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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