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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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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
유~월 1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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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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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상님~!
오랜만입니다~~~ㅋㅋ
녹색 만 바라보면 시력검사 를 전혀 할일 이 없다는데
최박사님 맞나요~?
오늘 은 일터 에서 정승월 아짐 이 필요 가 없다네요
그래서 오늘은 백수~건달~ㅋㅋ~ㅎㅎ
오디오~에
..호..(형님)오라버님 cd 넣어 놓고
하루 종일 .....
참~!
오늘 삼각지 갔었는데
거기 목련화 노래방 이 있드만요
덕소 ..ㅠ.. 그 쪽에 오픈한줄 알았다니까요~~ㅋㅋ
안녕히 계시소......
비내리는 남산길
홀로라도 걷고 싶은 날입니다
그러면 거기
또 나와 같은 사람
맞은 편에서 걸어올까요?
우산 지붕에 내려 앉는 파란낙엽 한 장
내 마음도 그와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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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월님
남산으로 호흡 가다듬으시고
어찌 잘 지내시는지?
다음엔 지난 해처럼
구두 신지 마시고
운동화로
남산 올라요
팔각정을 향한 그 마음은 아직 진행형입니다
요즘 우리 리틀찬상도
파란낙엽을 줄줄 읍조립니다
숙제 빵꾸내고
그 구멍으로 빤질나게 열심히 놀러 다닙니다
건강하시고
다음
남산 짙은 녹음 속에서 함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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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상님~~
안녕하시나요?
남산순환 도로 쪽 으로
출 퇴근 을 하다보면
꽃피는남산 푸르른남산 눈오는남산
..비오는남산.. 혼자 지나치며 mp3 에 비오는남산 을 들으며
길을 걷노라면 딱히 아무런 이유없이 장승 처럼 우뚝 서 있고 싶은
심정 일때 가 있읍니다
몇년전 찬상님 께서 모임 끝난후 휘날레 를 남산 팔각정 에서
해보자 는 말씀 이 있으셨는데
아직 유효 한가~~~ㅋㅋ
그럼 제가 제~~~~일 먼저 등교 해야지~~~~~~~요
암튼 전국이 진녹색 의 풍경 이지만
남산은 유난히 푸른빛 인것 같아요
아마도 도심속 의 자리잡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듯 합니다
리틀찬상 도 잘있나요?
지난 4월26일 찬상님 양복 입으신 모습은 새신랑 같던데~~~~~~~ㅋㅋ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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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님! 포근하고 즐거운 시간 되셨겠지요?
저도 여러분들의 뜻밖의 방문에
흐드러지게 핀 산꽃만큼이나 마음 환했습니다.
고되고 힘들지만 기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는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이번 모임도
돌담밑 양지처럼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
강만님 봄볕 자글거리는 서신
모든 님들께 따뜻하게 가 닿기를 빌며,
농작물들 봄날의 기운 잘 받아
알차게 자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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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님 사랑이 지극하신 모든님들...반가웠습니다
시간여유가 있었드라면 좀더오래..
모든님들과 배호님노래 실컷부르며 같이하고 싶었는데..아쉬운 발길이었습니다
세규아우님....올해도 여전히 모든님들을위해 아늑한자리와 맛있는 먹거리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죠....항시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약속도 안했는데...보고팠던 희영동생과의 만남은....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역시....배호님 사랑만은 여전하심을 느낄수있었답니다
어느곳에 머물드래도 안부종종 나누시길 바랄께요
그리고...찬상아우님의 새로운 추모시를 모든님들께 선물주시고.....
이 귀한추모시를 완성하기까지엔 찬상님의 배호님 사랑이..깊고도 깊었으리라..
사랑하는 모든님들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서산에 이강만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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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ji |
네 초록은 눈에 가장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색깔이죠.
생명의 빛이기도 하구요, 초록 나뭇가지 들이 만든
아치 아래로 평화로운 하루였고, 승월님은 그 여세
로 오늘 삼각지까지 부러운 하루였네요.
마음이 고우니 하는 일도 곱다!
내일도 초록빛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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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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