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9호선 을 타고
그~추운 날씨를 포옥 감싸않으며
발걸음 도 가벼히 방송국 으로 향하는
나의 날개짓은 먀냥 루~~루 좋~습니다
10인치 엘피판 바다건너 에서 제작해온 따끈 따끈한 국보급 보물 을
선물하고 돌아오는 발걸음 은 더더욱 가벼웠지요
방송국 로비에서 귀품있는 명품 폼~~나는 커피까지
오늘 정승월이 생일이나 다름없는날 이었어요
생방송에서 멋있게 맨트 해주셨답니다
찬상님
감사 감사 해요
이정도면
배호통신님
호 오빠 좋아할 자격 소지 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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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 데뷔 앨범이 다시 태어났습니다.
만약 우리가 자신의 30년 혹은 40년 전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남다른 감회에 젖게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미스테리하고 신비로운 대한민국 불세출의 가객 배호의 첫 음성을
복원하여 듣는다는 것은 자신의 어린 시절 음성을 듣는 것만큼이나
감회어린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보 제 1호인 남대문이 한창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건축가가 최고의 소나무 재질로 사라진 과거를 새로 쓰고 있지요.
이렇게 문화 복원은 그것이 또 앞으로 간단없이 이어져 가야하기에 중요한 것입니다.
동시대 뿐만 아니라 후세들에게도 전해져야할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인데요
이번에 복원된 배호의 데뷔 음성도 분야는 다를지라도
그를 기리는 분들에게는 같은 질량의 의미를 갖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 밤을 세우며 땀땀이 수공예로 복원된 불멸의 가객 배호 데뷔 앨범
떨리는 손길로 가만히 개봉해 봅니다.
<img src="http://myhome.hanafos.com/~iiiji/sajin/bhdevieu01-1.jpg">;
배호 미발표곡 앨범 <밤안개 속의 사랑>이 싱글 음반으로 동시에 작업되었습니다.
작곡가의 친필 악보가 담긴 배호님 대형 포스트가 인서터 되었네요.
<img src="http://myhome.hanafos.com/~iiiji/sajin/bhdevieu02-1.jpg">;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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