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도시 (The City Of No Limits, En La Ciudad Sin Limites, 2002) 드라마 | 스페인, 아르헨티나 | 125 분
감독 : 안토니오 헤르난데즈 출연 : 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 페르난도 페르난 고메즈, 제랄딘 채플린, 로베르토 알바레즈 등급 : 해외 NR
복합적인 거짓말과 속임 그리고 기만의 40년세월이 폭로되는 흥미를 자아내는 스릴러무비. 번트머니, 인텍토에서 나온 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Leonardo Sbaraglia) 주연의 스페인영화입니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영화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빅토르'의 아버지가 종양 으로인해 정신이 오락가락 하여 온 가족이 아버지가 요양하고 있는 프랑스에 모이가 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가족은 프랑스에 살고 있으나 천체물리학자인 '빅토르'는 스페인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프랑스로 날아오게 된다. 아버지를 돌보면서 '빅토르'는 아버지의 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는 현재에서 몇 십년의 기억을 잃어버렸다. 아버지는 과거의 어떤 '그날'을 기다리며 이상한 일을 만들고, '빅토르'는 아버지의 어떤 사건을 해결하려고 도와준다.
이 영화는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준다. 중심은 빅토르와 아버지 사이에 있는 일들이지만, 인물들이 연결되어 있는 감정들은 영화의 구성을 더욱 탄탄히 하고 있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