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t Summary : After living on the tough streets of LA for a while, India hopes that every gay basher will meet his destiny... Plot Keywords : Gay Interest / Homeless Teenager / Vigilante / Gay Cop / Gay Bashing
인디아는 게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쫓겨나 헐리우드로 오게된다. 그가 헐리우드로 온 이유는 이곳은 조금이나마 따뜻할거라고 생각해서..하지만 헐리우드에서 어떤 늙은 중년남자가 차를 태워주며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친절을 베푸는 듯 하지만 목적은 인디아를 이용해서 게이포르노 비디오를 찍으려고 한 것이다. 인디아는 속았다며 강하게 거부하다가 돈을 더 주겠다는 아저씨 말에 혹해서(;)결국 비디오를 찍는다. 그리고 나중에 봉투안에 들어있는 돈을 확인해보니 신문지 조각이었다. 불쌍한 인디아ㅠㅠ그 때, 설상가상으로 게이를 증오하는 놈들에게 배싱당할 뻔 해서 도망치던 중에 게이들을 구원하는(;;)트랙퀸 데스티니를 만나게 된다. 인디아는 데스티니 덕에 목숨을 구하고, 데스티니는 육교 밑에서 지낸다는 인디아의 말에 같이 살자고 말하는데..
이 영화는 일반(스트레잇)들이 좀 많이 봐줬으면 싶었다. 단지 게이라는 이유로 왜 자신들이 거리로 내몰려야 하는지, 왜 미움받고 학대 당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 그리고 데스티니는 인디아에게 스트레잇들에게 당할때를 대비해야하고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에서도 나오는데 햄버거 가게를 가도 주인은 트랙퀸인 데스티니에게 "여기는 보통 사람들이 들어오는 곳이지, 당신같은 변태가 들어오는 곳이 아니야. 당장 나가. 가게문 닫을거야" 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들(동성애자)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뭣보다 내 시선을 잡아 끌었던 주인공 남자 인디아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작성자 카츄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