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pi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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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jk |
| subject : | 만일.... |
| home : | 없음 |
만일,,, 그 어디 위대한 예술가들의 책에서 나온 예술가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동경하는 예술학도들의 착각처럼. 끔찍하게 고독하거나. 가족사가 파란만장하거나. 특수한 장애를 갖고 있거나. 자살 기도 는 기본으로 몇번은 있고. 어릴적 아픈 상처에 평생 시달리거나. 수많은 남자와 염문을 뿌리고 다니거나. 학대를 당하거나 구타를 당하거나 이혼을 당해야만. "예술가"다우며, 그정도는 되야 예술가로서 인생을 논할자격이있고. 예술 작품을 만들수 있는거라면... 그 누군가가 말한듯이.. 수많은 예술학도들이 자위하듯이... 아니 사회적 통념이라든지 편견 따위를 이르듯이... 그렇다면 차라리 나는 예술을 하지 않겠다. 삶은 거룩하며 삶은 신성하기에 그 어떤 예술보다도. 그 무엇이 삶보다 앞설수 없기에... 삶이란 선물. 무대. 모든것은 그 토대위에 뒤따라서 벌어지는 향연같은것. 감히 누가 자기 인생을 예술을 위해 의도적으로 연출할수있단 말인가. 그런 의미에서 나는 "예술가는 ...이래야 한다....이런 스타일이며 이런 방식으로 산다.. 이런 시간에 일을 해야하며...무언가에 중독이 되어있고, 편집증과 미치광이, 변태성. 무서울정도로 높고 쓸데없는 자존심. 이럴때 이런식으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예술가 답다" 라는 말처럼 공허하고 의미없고 가식적이고 성숙되지 못한 말은 없다고 생각한다. 예술을 꾸밀수는 있을 지언정 예술을 위한 정석이 진정 존재할수 있단 말인가? 난 단지 두가지 종류의 인간만이 예술을 하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한없이 단순하기만 사람... 게을러서 무지한 사람... ps.무엇보다 나는 행복하고 싶다. 그외에 더 중요한것이 무얼까?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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