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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jk |
| subject : | 누구의 다알링도 되지마, Be nobody's darling-Alice Walker |
| home : | 없음 |
누구의 다알링도 되지마 Be Nobodys Darling by Alice Walker (to 줄리우스 레스터) Be nobodys darling, Be an outcast. Take the contradictions Of your life And wrap around You like a shawl, To parry stones To keep you warm. 누구의 다알링도 되지 마. 추방자가 되렴. 삶의 모순들을 숄처럼 둘러 돌을 피하고 너를 따뜻하게 감싸는 거야. Watch the people succumb To madness With ample cheer; Let them look askance at you And you askance reply. 사람들의 격렬한 환호 속에서 미쳐 죽어가는 것을 봐 그들이 너를 흘겨보면 너도 같이 흘겨봐. Be an outcast; Be pleased to walk alone (Uncool) Or line the crowded River beds With other impetuous Fools. 추방자가 되렴. 홀로 걷는 걸 즐거워 하는 거야. (촌스럽겠지) 그렇지 않으면 다른 맹렬한 바보들과 함께 강바닥에 같이 줄서보는거야. Make a merry gathering On the bank Where thousands perished For brave hurt words They said. 그러고는 수천명이 자신이 내뱉은 용맹스런 상처의 말때문에 죽어가는 그 강둑에서 즐거운 집회를 꾸며보렴. Be nobodys darling. Be an outcast Qualified to live Among your dead. 누구의 다알링도 되지마. 추방자가 되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 자격이 있는 그러한. ps. I love you because you make me stand alone, walk alone, live alone I can be myself because you are always with me. 가이아의 집 니에겐 꿈이 있지 살고 싶어 미치는 남녀노소 다 모아 살림을 차리는 거야 매일 함께 살지 않아도 되는 가족 나 대신 살아달라고 부담 주지 않는 사랑 호박꽃은 호박꽃으로 활짝 피어 아름답고 장미꽃은 장미꽃으로 활짜 피어 아름다운 곳 그 집에서는 가장 자기다운 말을 하지만 그 말이 남의 가슴에 비수 되어 꽂히지 않는 곳 가장 멋지게 신나게 살면서 먹고 마시지만 남의 식량 축내지 않고 다 다른 장단으로 북을 치지만 그 소리가 신묘한 화음이 되는 집...(중략) --본문 119쪽에서 불교에서는 결혼식에서 죽을 때까지 그 사람과 같이 지내겠다는 서약을 요구하지 않는다. 결혼은 두 남녀가 서로 작은 자아에게 약속 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관계를 통해 서로 참자아를 키워갈 수 있으면 그 관계는 꾸준히 함께 변해가면서 유지될 것이고, 참자아를 키워갈 수 없다면 자연희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 변화와 무상함 속에서 관계를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자비와 지혜가 요구된다. 000 나는 가끔 페미니스트가 왜 화장을 하고 다니냐는 질문을 받는다.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고부터 화장을 시작했다. 최초의 화장이 여신을 흉내내면서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를 여성 영성 시간에 배웠다. 또 세계의 원시 종교 속에서 왜 영적인 전사들이 영적 싸움을 하기 위해 얼굴과 몸에 페이팅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종교학 시간에 배우게 되었다. 나는 여신과 전사를 닮고 싶었다. 그래서 학생 운동 시절 '자본주의 창녀 재생산'이라고 혹독하게 나 자신이 비판했던 화장을, 페미니스트가 되면서부터 하기 시작했다. 화장을 여성의 놀이로, 명상으로 제례로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000 키 큰 나무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다. 깊은 강물을 건너니 내 혼이 깊어졌다. 000 여성들은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습니다.그것은 주로 무언가를 덧바르거나, 몸에 칼을 대는 식으로 이루어져 왔지요. 맨 얼굴로 외출하는 건 일종의 용기로 간주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추녀의 변명쯤으로 여겨집니다. 화장하지 않고, 성형하지 않고도 과연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들은 모두 아름다움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고 있기에, 시시하고 때로는 위험한 시도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000 -'현경과 앨리스의 신나는 연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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