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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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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농협문화복지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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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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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문화복지재단은 가정형편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농촌지역 여성결혼이민자 200가정(793명)을 선정,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가정당 50만원)를 지원키로 하고 25일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 여성결혼이민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고 국내거주 3년 이상이며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로 제한됐다. 출신국가별로는 중국 104가정(411명), 필리핀 78가정 (312명), 베트남 12가정(47명), 태국 2가정(7명), 캄보디아·일본·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각 1가정(16명)이다.
재단 관계자는“모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는 점에 착안, 이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농촌지역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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